빈 산 시인생각 한국대표 명시선 100
김지하 지음 / 시인생각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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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길, 타는 목마름으로, 애린 등 초기 시들이 들어 있다. 한때 반국가세력으로 유형지에서 보낸 시절은 사람을 완전히 황폐화시켰다. 얼마전 검찰 카르텔이 지배하던 마블 세계에서 다시 잔혹한 권력을 경험했다. 그게 70년대의 유신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들이 지나간 자리는 성한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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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미스드 랜드 - 제63회 베를린국제영화제은곰상수상작
구스 반 산트 감독, 맷 데이먼 외 출연 / 유케이미디어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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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가스 개발의 기회비용에 관한 진지한 이야기. 작가 데이브 에거스의 스토리를 작중 두 배우가 시나리오로 옮겼다. 미국영화답지 않게 범죄나 폭력에서 자유롭다. 개발과 환경 이슈를 끌고가는 큰 축의 이야기에 잔잔한 감성이 배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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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예언자 : 넘버링 한정판 - 양면 킵케이스 자켓+16P 소책자+A3접지 포스터+아트엽서 2종
플레인아카이브(Plain Archive)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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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 인간 세계의 일부지만 너무 흔하다. 이 진지한 영화는 아프리카 사바나의 야생처럼 리얼하다. 지배하지 않으면 지배당하는 불량한 무리, 카르텔은 생존과 쾌락을 지향한다. 내란이든 외환이든 권력과 그 기생충들은 본능적으로 자기 것이 줄까 염려하며 끈임없이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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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은 어떻게 민주주의를 배신하는가 - 우리가 법을 믿지 못할 때 필요한 시민 수업
신디 L. 스캐치 지음, 김내훈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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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과 사면의 비대칭. 더보수민주당의 고민이 깊다. 광복절특사의 절묘한 인물 배치를 보면 안다. 국민통합과 갈등해소? 국가와 사회에 헌신? 법무부의 변명은 참 가증스럽다. 물론 죄의 경중, 업적과 공헌, 정치검찰/사법의 피해에 따라 달리봐야 하지만 참 노골적이다. 법은 이렇게 배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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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속의 경제현장 분석
홍정화 지음 / 두남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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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는 인생의 궁극적인 부분으로 나서 죽을 때까지 생존을 고민한다. 대부분 생산수단 없이 임금에 의존하기에 더욱 그렇다. 사자처럼 다른 생명을 희생하지는 않지만 부동산사기, 주가조작 등 범죄로 치명적인 모습을 띄기도 한다. 경제소설 장르가 아니더라도 한국문학에서 그 현장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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