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행복 선언>
1. 마음껏 신나게 놀고 나면 행복해요. 놀 곳과 놀 시간을 주세요.
2. 포근하게 안아주면 행복해요. 많이 많이 안아주세요.
3. 하늘을 보고 꽃을 보면 행복해요. 자연과 더불어 살게 해 주세요.
4. 맛있는 걸 먹을 때 행복해요. 좋은 먹을거리를 주세요.
5. 책을 읽어줄 때 행복해요. 재미있는 책을 읽어주세요.
6. 어른들이 기다려 줄 때 행복해요. 잘 못하고 느려도 기다려 주세요.
7. 제 말을 귀담아 줄 때 행복해요. 제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8. 제 힘으로 무엇을 했을 때 행복해요. 저 혼자 할 수 있게 해 주세요.
9. 어른들이 행복해야 우리도 행복해요. 모두 함께 행복하게 해 주세요.
10. 다른 아이들이 행복해야 저도 행복해요, 무든 아이들이 저처럼 행복하게 해 주세요.
박혜란님의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을 읽고 만난 글이다.
2012년 공동육아 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의견을 모아 정리한 선언이라고 한다.
어린이를 키우는 집에서 이 글을 매일 읽고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면
아이들과 어른들의 다툼을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오늘 아침도 아이와 다투고 나와 마음이 불편하다.
애는 학교에서 얼굴 찡그리지 않고 잘 지내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