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광준의 생활명품
윤광준 글 사진 / 을유문화사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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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저자는 자신의 품격에 맞는 물건을 볼 줄 아는 안목을 가졌다. 그리고 물건에 대한 애정이 단순한 사물을 창조적인 벗으로 높인다.

그의 글은 그의 생활명품처럼 단순하고 질박한 빛을 내고 있다. 즐거운 삶의 동반자인 생활명품과 함께하는 삶은 분명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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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교육학 - 민주주의와 윤리 그리고 시민적 용기
파울로 프레이리 지음, 사람대사람 옮김 / 아침이슬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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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글은 너무나 명괘하다.

가르친다는 것은 배운다는 것,  이 땅의 교육 중심과 주변에 사는 이들은 얼마나 배움에 충실한가?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불변의 진리인 양 떠드는 이들이 많다는 것은 아이들의 불행이고 우리 사회의 불행으로 이어진다.

결국 가르침에 대한 열린 태도는 자신의 알고 있는 지식에도 의문을 제기할 줄 아는 용기와 윤리적 태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가르침은 단순한 지식전수가 아니다. 인간은 미완성의 존재이므로 겸손함을 지녀야 하며 학생들에 대한 인내와 자율성 존중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자유란 무엇일까.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배우고 자율성을 지키는 인간으로 성장하게 된다면 자유로운 사회에 다가가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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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이여, 오라 - 아룬다티 로이 정치평론
아룬다티 로이 지음, 박혜영 옮김 / 녹색평론사 / 200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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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를 읽다가  시간이 다 가 버렸다.

다시 오자

리쳐드 용재 오닐의 음악을 듣다가 눈물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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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 나무가, 꽃이 돼 보라 - 따뜻한 미래를 꿈꾸는 이들의 낮은 목소리
데이비드 스즈키.오이와 게이보 지음, 이한중 옮김 / 나무와숲 / 200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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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미래를 꿈꾸는 이들의 낮은 목소리 | 원제 The Japan We Never Know (1996)

10여년 전에 나온 책, 2004년 11월 번역되었다.

2008년 5월 6일 도서관에서 처음 읽기 시작하다. 읽은 부분의 울림이 커서 다음날  도서관에 가자마자 펼쳐 읽기 시작하다.

'강이, 나무가, 꽃이 돼 보라'는 시적인 제목이 인상적이다.

공동 저자인 데이비드 스즈키는 일본계 캐나다인 3세로 유전학자이자 환경운동가이다.  오이와 게이보는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인류학자이다.   두 사람이 일본을 돌아다니며 소수자의 삶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기록했다.

 일본인이라는 정체성보다 오키나와인이 더 소중한 사람들, 일본의 소수민족인 아이누족사람들, 천민취급을 받는 부라쿠인들. 환경운동가, 자연농법을 이어가는 사람,

이 책에서 만나는 매혹적인 사람들은 고통을 겪고 자신의 삶의 뿌리를 들여다본다, 그 뿌리에는 생명의 소중함과 모든 생명이 이어져있다는 깨우침이 있다. 그 깨우침을 통해 자신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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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스 베네딕트 - 인류학의 휴머니스트
마거릿 미드 지음, 이종인 옮김 / 연암서가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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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와 칼'이란 책을 대충 알고 있으면서 정독을 하지 않았는데 저자가 여성인류학자라는 사실을 신문에 난 책 소개를 통해 알았다. 이 책은 '국화와 칼'을 쓴  루스 베네딕트란 매력적인 인물을 그의 제자이며 동료였던 마가렛 미드가 쓴 전기다.

루스 베네딕트는 1887에 미군 뉴욕에서 태어나 영문학을 전공하고 교사와 시인으로 활동했다. 그녀는  결혼하고 나서도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끊임없이 했던 듯하다.  우연히 일반인을 위한 인류학 강의를 듣고 자신의 고민을 인류학을 통해 풀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생의 열정을 찾게 된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왜 이런 성격의 소유자인가?” “나는 왜 인생에 많은 두려움을 느끼는가?” “나는 왜 현대 미국 사회에서 소외감을 느끼는가?”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가치 있는 일은 무엇인가?”  그녀가 했던 질문들은 지금 여기 나에게도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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