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대중문화>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잠깐 생각하는 중에 며칠이 쏙 빠져버렸습니다. 그래서 늦었지만 페이퍼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요즘 정신이 없긴 하지만 잠깐 핑계를 대자면 여러모로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어서. ㅋㅋ 보통은 다들 그렇게 사신다면 핑계는 접겠습니다.
우선 책표지가 멋지네요. 그리고 책소개로 나온 그림이 제 마음에 쏙 들어요. 자유로운 영혼이 느껴지네요. 제가 좋아하는 만화에서 세기말의 보헤미안을 완전 사랑했나 보네요. 풍성하면서도 상상력이 뻗치는 머리칼 참 멋집니다. 만화에서도 많이 사랑하고 사랑 받는 스타일이죠.
나도 갖고 싶은 예술가의 작업실입니다. 작업실은 많은 이들의 로망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나만의 공간에서 창조적인 작업을 한다는 것 참 멋진일이죠. 예술가의 작업실을 통해서 만나서 예술은 또 다른 예술을 낳을듯 합니다. 궁금하고 보고 싶습니다. 저도 곧 작업실을 장만하려 합니다. ㅎㅎ 얼핏 책 표지만 보았을때는 추리소설인줄 알았습니다. 왠지 바닥에 뿌려진 피느낌과 상자는 궤짝처럼 느껴졌답니다.
화가중에서 가장 친숙하게 느껴지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점철된 사고로 그를 바라보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어쩌면 어설프게 알아서 그런 것일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마음을 비우고 어떠한 잡생각도 없이 그냥 [고흐]를 알아가고 싶네요.
책 제목에 끌려서 선택했습니다. 책 읽는 여자는 왜 위험한지 궁금하네요. 그림을 보면 아름다워서 위험한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질투하게 만들어서 일지도 모르겠다. 책 읽는 사람은 아름답다. 푸하하 나만의 해석방법이지만 매력적이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