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대중문화>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게 실감이 나지 않네요. 8월인데 덥기도 하지만 비가 참 많이도 내립니다. 징글징글하게 비가 내리네요. 세상에서 눈꺼풀이 최고로 무거운 1인으로써 여름철은 참 힘든 계절입니다. 모든 책이 저를 피해가네요. 이리 저리 샤샥~ 뭐 거의 매트릭스 수준입니다. 8월에는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감이 잘 오지 않습니다. 현재 거의 감 떨어지는 상태라서요.
제가 선택한 책이 한권도 되지 않았습니다. 이럴바에는 책을 선택하지 않겠어요. 짱구버전입니다. 용돈을 올려주지 않으면 쉬야를 하지 않겠어요. 하하하 아는 분들만 아는 이야기죠. 이번에는 이번에는 꼬옥 되길 바래보면서~ 다른 분들이 선택하셨어도 제가 고른 책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기쁩니다. 캬캬(날씨가 더워서 약간 정신이 좋지 않음)
<이중섭을 훔치다>입니다. 그냥 이 책이 제 마음에 닿았습니다.
이중섭의 소 외에는 대략 몇가지 빼고는 아는게 거의 없다는 것이 제마음을 쓰리게 하네요. 강렬한 책표지가 저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다른 이유는 멍해서 없습니다. 그냥 아 이책 마음에 들어 하는 버전으로 선택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의 영화> 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출판사 책이라서 선택했습니다. 영향력의 절정, 그리고 50인으로 시리즈는 계속 되고 있더군요. 몇명만 알아도 되지만 50명정도 알면 거의 대부분을 알고 있다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시작이 반이니까요. 하하
영화 좋아하냐고 물으신다면 무협이나 액션, 그리고 SF 와 만화 영화가 전부인 접니다. 최근에 본 영화라면(갑작스럽게 생각이 안나네요...........................................................) 견자단이 나오는 영화만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명탐정 코난입니다. 이런 사람이 알아두면 좋은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사진을 바꾼 사람들> 입니다.
50명에서 20명으로 줄었네요. 하하 그냥 책 표지가 익숙해서 끌렸습니다. 여기저기 이 책이 많이 나오더군요. 사진을 바꾼 사람들이라면 매우 대단할꺼라는 생각과 함께 그냥 골랐습니다.
이유 불문입니다. 요렇게 3권 골랐습니다. 식욕과 잠이 넘쳐 버리는 바람에 책에 대한 식욕은 자꾸 감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섯권 고른다고 생각하시면 큰 오산~ 이번엔 저도 과감하게 세권만 고르겠습니다. 전혀 과감하지는 않지만, 매우 소심하게 느껴지네요.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비몽사몽이가 저에게 들러 붙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부디 몸조심, 비조심하십시요. Have a nice day~~ 무슨 마트나 나올법한 영어 날리고 이만 물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