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 레이디 만화도 무지 좋아했지만 그림체가 참 이뻐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사진이 생각보다 어둡네요. 포토샵에서 이러지 않았는데 ㅠㅠ 하여튼 다이어리와 스티커 인덱스할 스티커 총 2장과 핑크로 된 고정줄이 함께 왔어요. 다이어리 크기가 적당해서 마음에 들어요. 투명커버가 잘 되어 있어서 더러움을 방지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답니다. 겨울이의 귀여운 얼굴이 표지를 장식하고 있어요. 뒷장에는 멋진 현석이가 짜잔~ 첫장을 열면 아래와 같은 그림이 등장해요. 다이어리를 펼치면 제일 먼저 반겨주는 그림입니다. 그림속 세계로 함께 빨려들어가 보는것도 무지 재미있을것 같아요. 화가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그들의 그림세계를 함께 할 수 있다는것은 무한한 영광이지 않을런지. ㅋ 다이어리는 그해가 아니면 쓰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핑크 레이디는 전혀 아니랍니다. 2012년까지 쓸수 있어요. 2010년이라는 표시가 다이어리에 되어 있지 않아요. 언제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그래서 자꾸만 더 사고 싶어지는 마음이 생긴답니다. 2011년에는 또 다른 이쁜 그림체가 나올까봐서 조금은 망설여지기도 하지만, 소장용으로도 참 이뻐요. 이제 본격적인 계획에 들어가기 전에 현석이와 겨울이의 사랑스러운 캐릭터가 반겨줍니다. 훗~ 그달의 전체적인 계획과 그 다음장은 구체적인 하루하루의 계획을 적을수 있게 되어 있어요. 계절마다 그림체가 달라집니다. 1월에서 12월까지 표지를 장식하는 그림이 다 달라요. 계절에 맞게 이쁜 풍경과 우리의 주인공 현석이와 겨울이 그 외의 친구들도 함께 등장합니다. 그림이 이뻐서 사진으로 다 찍긴했지만 다 올리기에는 좀 무리가 따르지 않을까 싶어요. 훗~ 그래서 몇가지만 올려요. 월에서 주로 넘어 왔습니다. 보통의 다이어리가 이런 형식을 뛰고 있죠. 핑크 레이디에서는 주간 계획에서도 귀여운 캐릭터들이 선보이니 심심하지 않답니다. 이 그림은 제 컴퓨터 바탕인지라 참 익숙하네요. 두사람의 다정스러운 모습에 풍덩 빠집니다. 12개의 그림중에서 제가 제일 마음에 드는 그림이기도 하구요. 특히나 고양이의 꼬리가 참 멋지게 표현되었어요. 훗~ 이건 좀 아니지만. 참 빠르게 건너뛰어서 겨울이 왔네요. 여자 주인공 이름이 겨울이죠. 두 사람도 간신히 헤매다가 겨우 만났죠. ㅋ 메모하는 공간과 영화, 책, 전시등 자신이 즐겼던 여가생활을 적는공간이 따로 있는점이 참 마음에 들어요. 마지막 장입니다. 이름과 주소 기타 등등을 적는 공간이죠. 자신의 소중한 기억과 계획이 적어진 다이어리를 잃어버린다면 정말 속상하겠죠. 혹시나 다이어리 발견하신 분들은 내용은 읽지 마시고 요렇게 뒷장만 확인해 주세요. <모든 사진출처 " 2010 핑크레이디2다이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