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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 밸런스 - 하버드 의대가 밝혀낸 젊고 건강한 사람의 비밀
네고로 히데유키 지음, 이연희 옮김 / 스토리3.0 / 2016년 9월
평점 :
이번에 소개해드릴 책은, 다산북스의 '호르몬 밸런스'
라는 책입니다!
페이스북에서 표지 선택해달라는 게시글이 있었는데,
제가 선택했던 표지가 되서 뭔가 뿌듯했다며
(알 수 없는 뿌듯함ㅋㅋㅋㅋㅋㅋㅋㅋ)
책 디자인이 참 심플하고 이쁜것 같아요!
뒷표지,
책에 대해서 심플하고 강렬하게 적어놨어요 :)
호기심에 읽어보고싶게 디자인을 정말 잘 했더라구요!
작가소개.
이쪽으로 정말 굉장한 활약을 하고 있으면서 비슷한 책을 여럿 내놔서 더 믿음이 가네요 :)
카테고리,
카테고리가 어마무시하게 긴데,
그 하나 하나의 내용이 짤막해서 읽는데 오래 걸리거나 답답하지 않다.
(개인적으로 한 가지 카테고리가 너무 긴 자기계발서를 별로 안좋아함)
흥미로운 책이다. 그리고 누구나 책을 펼치면 절대 쉽사리 닫지 않을 것 같은 책이다.
우선, 호르몬을 이용해 '젊고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런 종류의 책을 이전에 한 번도 읽은 적이 없기도 하거니와,
아무리 자도 피곤하고 몸이 무겁기 일쑤인 요즘이라 정말 진지하게 책을 읽었다.
호르몬에 관련된 책이라고 해서 어려울 거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나는 이쪽으로 정말 지식이 없는데, 호르몬 밸런스는, 그런 내가 읽기에도 굉장히 쉬우면서 자세하고 알기 쉽게 설명을 해준다. 또한 그런 호르몬을 어떤 방식으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그 방법까지 알기 쉽게 설명하고있다.
굉장히 흥미롭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책이면서,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으며 공감을 많이 했다.
아- 내가 이래서 많이 피곤했구나, 아- 이래서 내가 자주 기운이 없고 축축 쳐지는 느낌이 들었구나 하는 공감과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게다가 호르몬을 이용해서 젊고 건강하게 산다는게 굉장히 먼 나라의 이야기 혹은 어려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간단한 방법들이라 이 책을 읽고나서, 책에서 알려준 대로만 한다면, 쉽게 건강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각 장마다 마지막에 이런 식으로 친절하게 요약까지 해놨다.
다른 사람들에게 더 자세히 보여주고 같이 정보를 나누고 싶었지만,
경찰서로 잡혀가기 싫으므로 이정도만 올린다....
또한 각 주제마다 이런 식으로 알기 쉽게 정리까지 해주는 친절함!
책을 읽으면서 정말 변화가 필요하겠다고 생각드는 부분이 있을때, 이런식으로 알려주기 때문에
따로 찾아보거나 번거롭게 고민할 필요가 없다.
호르몬에 관해서 자세히 설명해 주면서 어떻게 해야 호르몬을 '이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정말 잘 작성했다.
읽으면서 공감은 물론 반성도 하면서 책이 알려준 내용을 토대로 내 나름대로 지금 할 수 있는 선에서 조그마한 부분부터 변화를 시도해 보려고 한다.
1. 잠은 일정하게, 2시~9시까지 7시간을 잘것.
2. 우유를 많이 먹을 것 (아침은 꼭 시리얼로 챙기기)
3. 하루 5분씩 운동 시작하기 더도말고 덜도말고 5분이라도!
4. 하루 10분 이상 무조건 걷기 (5분 근력 운동 후 걸으면 더 좋을 것)
이런 식으로 천천히 나의 잘못된 생활을 고쳐나가면서 점점 더 호르몬을 잘 이용할 수 있게,
그래서 건강하고 젊게 살아보려고 한다.
건강해서 나쁠게 뭐가 있겠는가?
(이 리스트는 책에서 알려주는 것과 100% 일치하지 않는다.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작성한 것이니깐.)
이유 없는 피곤함이 지속된다거나, 많이(푹) 자고 일어나도 피곤해서 일어나기가 힘들다거나,
제대로 챙겨먹고 건강을 생각하는 것 같은데도 몸이 안좋다고 느껴지는 사람들이 한 번씩 읽어보면 정말 좋을 것 같다. 이런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개인적으로 정말 흥미롭고 재미있고 쉽게 읽었고, 자극과 도움을 많이 준 책이다.
여러번 읽어가면서, 몸의 안좋은 부분을 조금씩 생활 개선을 해가면서 고쳐야겠다.
그럼 저는 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