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행성
네이선 파일 지음, 황석희 옮김 / 시공사 / 202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느날 시공사 인스타그램에 굉장히 귀여운 네컷 만화가 업로드 되었다. ‘세상에! 이게 뭐야! 귀여워!’ 소리가 절로 나오는 그림과 내용에 홀린 듯이 몇 번이고 보다가(한동안 내 프로필 사진이기도 했다.) 6월에 새로 출간 된 <낯선 행성> 만화책 이벤트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바로 참여! 영광스럽게도 높은 경쟁률(?)을 뚫고 당첨이 되어서 세상 귀여운, 꼭 소장하고 싶은 만화책이 내 품에 들어오게 되었다! 그래서 오늘은 진지한 서평이 아니라 사심 가득한 리뷰를 작성할 예정이다💕

-평범한 일상툰과 거의 똑같은 내용인데도 불구하고 <낯선 행성>이 특별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일상적이고 평범한 것들을 일명 ‘외계어’로 다소 낯설게 느껴지게 만듦으로써 새롭고 특별한 것으로 만들기 때문이다. 거기에 더해 귀여운 그림체는 두말 할 필요도 없다. 나는 이 한 권의 만화책이 영원히 끝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페이지를 넘겼다.

-<낯선 행성>은 독특한 말투와 솔직한 대화, 그리고 귀여운 그림체와 엄청나게 인간적인 모습으로 우리의 소소한 삶을 조금 덜 소소하게 만든다. 무엇보다 매우 귀여우므로 남녀노소 나이불문 강!력!!!! 추천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