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부터 산을 데리고 다녔던 은영이는 처음엔 다리 아프다고 우는 소리를 해서
아빠가 업어주기 일쑤였으나..이젠 엄마보다 빠르다.
아니 욕심이 있어서인지 가족중에 항상 일등을 한다.
날다람쥐 상장을 수여 한다고 한 엄마가 2년째 상장을 안주자 자기들끼리 상장을 만들었단다.
팔공산 다녀와서 만든 상장

오빠가 주는 날다람쥐 상장^^
이건 은영이가 만든 상장인데..다 구겨 버려서 사진을 찍어도..ㅠ.ㅠ
은영이가 오빠에게 주는 상장

은영아. 상장을 접으면 안되는뎅..

이건 은영이가 엄마에게 주는 상.
산을 힘들어도 꼴찌를 해도 열심히 해서 주는 상이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