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일기를 두개를 썼다.
저녁 먹고 온가족이 이마트로 산책 겸 갔다.옥수수 사오는게 목표였는데..
이마트에서 필통 사고 싶다는 말을 백번은 했다.친한 친구가 이쁜 새 필통을 샀단다."쓰던 것도 있고..아직 새거잖니? 안돼"했더니"한번만요~~네~~사고 싶어요."끈질긴 송은영..일기에도 쓰다니..
인생은 왜 그럴까?
엄마도 니네들 공부 시키려면 힘들단다.혼내면 안된다고 생각하다가도 화가 나니 어쩌면 좋을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