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온도가 6도. 밤은 2도..아침엔 10도??

 



 

 

 

 

 

 

 

 

 

 

 

 

 

바닥에 신문 깔고 놀던 은영이가 갑자기 뭘 만들더군요.
엄마 보라고 가져 와서 보니 신문...

재목 기쁨에 눈물엔 박정수씨가 여주인공이네요.ㅋㅋ
영화 홍보인듯..

 



헬리콥터 타다가 죽었다니..누구신지 나오신 분들에게 죄송..
신문에 사건 사고가 많이 나오는걸 아는가 봐요.

 



 

 

 

 

 

 

 

 

 

 

 

 

 

 

사우나에서 엄마가 샤워하는 사이에 냉탕에서 사고로 죽은 5살 여자아이 이야기를 해주면서
조심하라고 했더니 사건이야기로 썼네요..ㅠ.ㅠ

 


사우나 이야기에서 사우나 장면을 오려 붙여주는 센스..대단하죠?
아마 사우나 장면을 보고 저 이야기가 생각 난거겠죠?

 



이 기사는 얼마전의 총기난사 사건이 아닌가 싶네요..ㅠ.ㅠ

아이들도 이렇게 세상의 무서움을 알면서 커갑니다.

 

 



 

 

 

 

 

 

 

 

 

 

 

 

 

여기서 총기 난사 사건이 났다고 생각하나 봐요.

마지막 장은 무슨 자기소개서..???

 



 

 

 

은영이가 푼 국어학습지 답이 하도 웃겨서..

 



리우란 아이가 벼가 빨리 자라라고 벼가 익기도 전에 키가 크게 잡아 올려서 다 말라 죽었어요.
그리고 리우의 생각을 쓰는것..

정답은..참을성을 키우자..뭐 이런것인듯..

 

아이고 이런 죽을것 같다. 벼를 그냥 쓰리기통에 버려야겠다..
라고 쓴건데..
싹스리라니..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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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2-02 2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지막에 쓰러짐. 으하하하 십년뒤에 은영 기자의 모습을 볼 수 있기를^^

sooninara 2006-02-02 2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쉬 만두훼미리 답죠??ㅋㅋ

바람돌이 2006-02-02 2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마지막에 쓰러짐... 푸하하하~~ 아이들의 기발함은 역시 어른들이 못따라가요. ^^ 어른들 세상이 하도 어수선하니 아이들 신문도 슬픔이 가득.... 반성해야 하겠어요. ^^;;

ceylontea 2006-02-02 2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아이들의 생각은 어찌 저리 깜찍한지...
아이들이 자랄수록 세상이 점점 따뜻해졌으면 좋겠어요..

2006-02-02 21: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아영엄마 2006-02-02 2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벌써 신문도 만들고...@@(싹스리~는 어디서 배웠을까나~)

세실 2006-02-02 2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단한 은영이 스스로 신문 만들 생각을 하다니..... 놀랍습니다~
은영아 부럽데이~~ 싹쓰리는 뭐꼬?

시비돌이 2006-02-03 0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전거 경품은 안주나요?

조선인 2006-02-03 0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문기사가 슬픈 게 많아요. 은영이 눈에 비친 세상일까요? ㅠ.ㅠ

산사춘 2006-02-06 14: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참 웃다가 보니, 너무 많이 '죽는' 듯... 은영아, 어른들이 미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