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 갔다가 발견한 보라색 백력초.
'맞아. 저게 아이들 기침 천식에 최고랬는데..'
작년에 재진이 먹인 경험이 있지만 까먹고 있었는데..눈에 보이기에 당장 샀다.
작은 팩이라 4500원 정도.
또 사이다 두병도..

백련초에 칼집을 넣고 사이다 한병을 다 붓는다.
베란다에 5일 정도 놔두면..

이렇게 이쁜 보라색 음료수가 된다.

왼쪽은 빨간 깔대기 넣고 우려낸 사이다를 부을 것이고...
오른쪽 사이다는 재탕 하려는 것..
이렇게 두번 우려내면 꽤 먹는다.
왜냐하면 이렇게 조금씩 마시기 때문에..

울아들 기침 좀 없어지면 좋겠다.
시댁쪽이 기관지가 약해서리..
배즙,은행,백련초음료까지..좋다는것은 다 먹이는데 딱 없어지지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