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왔어요. 전 오늘 하루 종일 콩쥐하고..헉헉..
9월달은 왜이리 바쁜지 알라딘도 잘 못 들어오고..ㅠ.ㅠ
이번주엔 청소도 거의 안해서 집안이 쓰레기통...
명절이라 몇일간 집을 비울텐데...그냥 갔다오긴 너무 한 상황이라서..

오전엔 수영장 다녀오고..이것저것 챙길것 하고 나니 3시..
그때부터 밀린 설거지( 다 들통났다...ㅠ.ㅠ 어제 저녁것을 담가두었다) 하고..
세탁기 두번 돌리고..각방 청소기 돌리고 걸레질 하고..
지금 손목이 아파서 힘이 없어요..ㅠ.ㅠ
그래도 집안이 다 반짝반짝^^
우리집 같지가 않군요.ㅋㅋ

울옆지기는 새벽에 시댁으로 가자고하는데..남들도 다 그때 출발한다고 하고..
연휴가 너무 짧아서 어차피 막힐거 생각하고 있지만....부담이 팍팍..
그래도 큰며느리라서 안갈수도 없죠?
시댁에서 "연휴도 짧은데 오지 말고 쉬어라"하시면 좋겠지만 그럴리는 없죠?ㅋㅋ

전 이젠 컴이 없는곳으로 갑니다. 다음주 화요일이나 돌아올려나?
여러분들도 추석 잘 보내시고..
송편도 맛나게 드시고..보름달 보고 소원도 비시고..
다음주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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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巖 2005-09-17 0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석 잘 지내고 오세요. 길이나 막히지 않었으면 좋겠네요.

ceylontea 2005-09-17 07: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다녀오세요... 몸은 힘들어도... 마음은 편한법..
맛난 음식에 송편에 열심히 만들어서 잘 먹고 오세요.. ^^
다녀와서 푹 쉬세요..

물만두 2005-09-17 1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오는데 무지 걱정 중이여 ㅠ.ㅠ 잘 다녀와~~~~~

마태우스 2005-09-17 1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댁에서 오지 말라고 해주면 정말 좋을 텐데요... 그런 일은 거의 일어나지 않더군요

이리스 2005-09-17 14: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정말 손목이 아프셨을듯...
조심해서 다녀오시고 일 조금만 하실 수 있길.. ^^;

sooninara 2005-09-20 16: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암님..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실론티님..넵..이제부터 쉬려구요. 영화보러 나갔다 왔더니 온몸이..ㅠ.ㅠ
만두성님..갈때 올땐 비가 안왔어요^^
마태님..그렇죠?ㅠ.ㅠ
낡은구두님..일은 조금하고 놀다 왓어요. 걱정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