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왔어요. 전 오늘 하루 종일 콩쥐하고..헉헉..
9월달은 왜이리 바쁜지 알라딘도 잘 못 들어오고..ㅠ.ㅠ
이번주엔 청소도 거의 안해서 집안이 쓰레기통...
명절이라 몇일간 집을 비울텐데...그냥 갔다오긴 너무 한 상황이라서..
오전엔 수영장 다녀오고..이것저것 챙길것 하고 나니 3시..
그때부터 밀린 설거지( 다 들통났다...ㅠ.ㅠ 어제 저녁것을 담가두었다) 하고..
세탁기 두번 돌리고..각방 청소기 돌리고 걸레질 하고..
지금 손목이 아파서 힘이 없어요..ㅠ.ㅠ
그래도 집안이 다 반짝반짝^^
우리집 같지가 않군요.ㅋㅋ
울옆지기는 새벽에 시댁으로 가자고하는데..남들도 다 그때 출발한다고 하고..
연휴가 너무 짧아서 어차피 막힐거 생각하고 있지만....부담이 팍팍..
그래도 큰며느리라서 안갈수도 없죠?
시댁에서 "연휴도 짧은데 오지 말고 쉬어라"하시면 좋겠지만 그럴리는 없죠?ㅋㅋ
전 이젠 컴이 없는곳으로 갑니다. 다음주 화요일이나 돌아올려나?
여러분들도 추석 잘 보내시고..
송편도 맛나게 드시고..보름달 보고 소원도 비시고..
다음주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