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6월3일 금요일에 쉰다고 한다. 월차인지 연차를 냈다고 하는데..
재진이는 다음날 학교 가야하고 일요일은 국기원 심사 봐야하고..
간만에 남편은 4일을 쉬는데 놀러 가기가 어렵다.
옆집 아줌마가 내 옆구리를 찌른다.
이번 기회에 친정 엄마 오시라고 해서 아이들 맡기고 부부만 1박2일 여행을 다녀오라고.
재미가 있을지 모르겠다. 남편하고 둘이서 할이야기도 없고..ㅋㅋ
지금 나 혼자 고민중인데..남편하고 둘이서 다녀오기에 좋은곳은??
추천 해주실곳 팍팍 해주시길..
현재 일순위는 설악산이나 계룡산등...산을 가는것이다..남편이 등산을 좋아해서..
잠은 러브호텔에서 자야하는것인가??ㅋㅋ
여행 갈곳 추천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