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진이가 밥 먹다 말고..

"엄마 은영이하면 떠오르는 말은요..귀엽다에요..

 귀엽다란 글자가 마음속에 보라색으로 떠올라요.."

ㅋㅋㅋ

재진아 니가 왠일이야? 이렇게 엄마를 놀래키고??

옆에서 은영이는

" 난 오빠하면 왕자님이 생각나"하면서..둘이서 주거니 받거니를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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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5-01-06 14: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쩜 이렇게 사랑스러운 남매랍니까!!! 아웅~ 꼭끼~

반딧불,, 2005-01-06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멋지군요.

싸우기 바쁘다가도 그렇게 서로 챙길때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물만두 2005-01-06 14: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야, 우리집과 너무 달라서... 보고 배워야겠습니다^^

날개 2005-01-06 14: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인의 기질이 보이는군요..^^

sooninara 2005-01-06 14: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빨리 마로 동생을 ..^^

반디님..그렇죠? 싸울땐 언제고..에고 매일 저러면 엄마가 소리 지를일이 없겠구만..

만두님..어느집이나 다 똑같아요^^

날개님..재진이가 저런식으로 말한게 처음이라서 놀라웠어요..


어룸 2005-01-06 2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맨날 치고박던 저희 남매의 어린시절과 비교하니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아아...아마 재진이랑 은영이는 계속 저렇게 예쁜 남매로 지낼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