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부터 잘했어요 스티커 붙이기를 했는데..하루에 두세개씩..붙여주고..잘하면 보너스로 하나더..
그래도 전체 갯수가 100개나되니 꽤 걸렸다..오늘 드디어 100개 다 붙였다.

재진이 은영이에게 5,000원씩을 주었다..껌사먹던 떡사먹던 상관을 안하려 해도..걱정이 앞선다..

"애들아..친구에게 사주고 싶으면 니네 돈으로 사줘도 되지만 친구가 사달라고 조른다고 사주는것은 아닌것 같아"등등..돈 조금 주고 나서 걱정이 태산이다..알아서 쓰겠지..
지금 상태로는 지들 지갑에 고이 모셔둔다고 하지만..아마 얼마후면 야금야금 다 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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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4-12-16 2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구~ 착하기도 하지.. 재진아, 은영아!! 수고했다...

반딧불,, 2004-12-16 2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쁘네요. 오천원의 가치가 충분합니다.

머리 한 번 쓰다듬고^^

sooninara 2004-12-16 2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본인들도 좋겠죠^^ 아이들은 천사표인데..엄마가 팥쥐엄마라서..에잉...

아영엄마 2004-12-16 2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윽! 저는 스티커 100개 붙이면 만 원 준다고 했는데...(사실 남편 월급날 되기 전에 다 붙이게 될 것 같아 조마조마합니다.. 지갑 텅~ 텅~ ^^;;)

비로그인 2004-12-17 0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수니나라님이 스티커 붙이는 부업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

예전에 우리 엄마는 100원 주셨는데

그땐 50원짜리 딱따구리와 100원짜리 새우깡이 있었어요 ^^*

sooninara 2004-12-17 1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님..감사..

아영엄마..만원은 조금 쎄네요^^ 하루에 스티커 몇개씩이니까..

벨님..스티커 부업이라...그것 좀 시켜주세요~~~~ 돈 벌어야하는뎅...ㅋㅋ

세실 2004-12-17 1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단합니다. 100개 붙일동안 기다려 주다니...전 50개 만들어놓고 붙이기 하는데, 둘째 규환이가 글쎄 10개 붙일때 마다 1,000원씩 달라고 떼를 써요. 근데 문제는 20개 붙이면 다시 2,000원을 달라네요. 설득을 해도 소용없고....

sooninara 2004-12-17 1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규환이가 똑똑하네요..

우리집 아이들이 조금 순진하기도 하고..엄마가 워낙 무서워서 그런 발상의 전환을 못해요..엄마의 말이 법이요 진리라...

2004-12-17 13: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ceylontea 2004-12-17 16: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와.. 재진, 은영 축하해.. 귀여운 것들..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