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종교가 없다. 어릴때 절에 다니던 친정 부모님 덕에 불교가 더 편하게 느껴지는 정도..
기독교,교회에 대해서는 전혀 친근감이 없다. 그런데 아이를 때문이란 핑계로 덜커덕 츄리를 산지 몇년..
이젠 크리스마스는 그냥 축제의 한가지 정도로 느껴진다..
오늘 츄리를 만들었다..몇년 묵은 나무와 장식품들이지만 앞으로도 몇년은 잘 써줄수 있겠다..


거실불을 켰을때와 껐을때..한컷씩..

거실벽에 애교로 만든 장식..
산타할아버지는 재진이가 작년에 미술에서 접어 온것이고..
루돌프는 유치원 선생님이 주신 카드다
안버렸더니 이렇게 재활용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