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미꾸라지를 방생해야겠다는  페이퍼를 쓰는데..갑자기 은영이가 갔다준 봉지다..

뭐가 들어 있을까?

 


 

 

 

 

 

 

 

 

 

봉지안에 장난감 물고기하고..나무젓가락..

이게 바로 통닭이란다.."통닭 맛있게 드세요.."하면서 배달해 주고 갔다..

 


 

 

 

 

 

 

 

 

 

 

 

 

 

 

 

바로 통닭 아줌마입니다..잘 먹겠습니다..

 


댓글(1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조선인 2004-08-31 2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붕어찜이 아니라 통닭인가요? ㅎㅎㅎ

sooninara 2004-08-31 2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붕어로 위장한 통닭입니다..

sunnyside 2004-08-31 2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수니나라님 자녀분들은 참 창의적으루다가 노는 것 같아요.

파란여우 2004-08-31 2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사 통닭이었군요...근데 통닭 아줌마 앞치마를 보니 족발집 아줌마 같은데요?^^

sooninara 2004-08-31 2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창의적인것은 모르겠고..열심히는 놉니다..^^
여우님..족발이 아니라 곰인데요..곰 발바닥 요리라도..한접시?

반딧불,, 2004-08-31 2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하..
아니 아이들은 다 같은가 봐요.
우리 집에서 가장 사랑받는 놀이가 뭐 만들어서 엄마 먹으라고 주는 놀이인데^^

아영엄마 2004-08-31 2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애들도 소꼽놀이 하면 저한테 먹을 거 날라다 줍니다. 커피 마시세요~ 떡 드세요~ 그럼 저는 우아하게...가 아니고 와구와구 먹는 척 해버립니다. 이런 모습 보이면 안되는데...^^;;

ceylontea 2004-09-01 14: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은영이 앞치마 입은 모습 너무 귀여워요...

2004-09-01 14: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水巖 2004-09-01 18: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통닭 아줌마 표정이 아주 심각하고 진지하네요. 대단히 감사하다는 젓가락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