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잎 쌈밥

엄마가 너무 좋아해서 우리집 아이들도 잘 먹어요.
그냥 주면 잘 못 싸 먹기에..
엄마가 호박잎을 쪄서..살짝 물기를 짠 후에..
밥 한숟가락..쌈장을 넣고 돌돌 말아줍니다.

아 맛있다~~~~~~~~~~~~~~

한입에 쏙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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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8-09-05 15: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찜솥에 찔때..저는 푹 찌는 편입니다.
살짝 찌면 좀 거칠어서요.
그리고 물기를 한장씩 짜서 잘 펴주는데..
이때 잘못하면 호박잎에 다 찢어져요.
살짝...짜서 살살 펴주세요.

쌈장은 파는 쌈장에 고추장 더 섞고 양념도 더 했더니 맛있네요.

조선인 2008-09-05 16: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박잎은 찌기 귀찮아서 맨날 통과했는데, 여름 다가기 전에 바지런 한 번 떨어야겠네요.

sooninara 2008-09-05 16:55   좋아요 0 | URL
그냥 찜솥에 물 붓고 찜기 올리고 찌면 끝인데..
난 다른반찬 보다 쉬워서 좋더구만.

미설 2008-09-05 16: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숙쌈 좋아해요, 숙쌈에는 쌈장도 좋지만 저희 친정어머니가 해주시던 멸치젓갈에 풋고추 엄청 많이 썰어 넣은 장도 참 맛있답니다. 주로, 양배추랑 깻잎 삶아서 싸먹으면 애들도 잘 먹더라구요. 호박잎, 저도 여름 가기전에 한번 해먹어야겠어요^^

sooninara 2008-09-05 16:55   좋아요 0 | URL
저두요..어릴때부터 숙쌈을 먹어선지 아주 좋아해요^^
어머님의 장맛..침 넘어가네요

하늘바람 2008-09-05 16: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성이 그득하네요 아유 맛나라 정말 맛있겠어요

sooninara 2008-09-05 16:56   좋아요 0 | URL
아이들 앞에서 재료 펴 놓고 초밥 해주듯이 만들어주니 더 잘먹어요

세실 2008-09-06 0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그러고보니 올해는 한번도 못 먹어봤어요. 잉...엄니가 해주셨는데 ㅠㅠ

sooninara 2008-09-06 19:00   좋아요 0 | URL
여름이 가기전에 한번 드셔요^^

무스탕 2008-09-06 0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려서 호박잎 많이 쪄먹었는데 요즘엔 정말 구경도 못했네요..
쌈장넣고 밥 싸 먹으면 정말 맛있는데.. 쓰읍~

sooninara 2008-09-06 19:01   좋아요 0 | URL
오늘 수영장 갔다가 노점상 할머님에게 사려니까 다 팔려서 없더라구요.
들어갈때 살것을..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