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뿔소..는 문명화된 괴물이라는 표현을 읽는 순간 읽지 않았으나, 찜해 놓었던

외젠 이오네스코의 <코뿔소>가 떠올랐다... 읽어야 할 타이밍인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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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윙클스라는 놈은 표면적인 자신과 직접적으로 곧바로 연관되지 않는 건 이해하지 못합니다.상상력이 전혀 없어서 지식을 활용할 수가 없어요. 정확히 그런 사람이 아니라면 그렇게 많은 시험을 통과하고 그렇게 용모가 단정하고 그렇게 처신이 바른 동시에 그렇게 의사로서 성공할 수가 없지요.그겁니다.그는 그렇게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배웠어도 지금 자기가 무슨 짓을 시작했는지 전혀 모릅니다.그저 그 벼락성장제에 대해 엄청 떠벌리고 다니며 승승장구했고 누군가가 그에게 왕족 아기를 맡겼어요"/138쪽   <신들의 양식...> 을 읽다가 우리나라의 정치인을 떠올리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 자기가 만든 것도 아닌 것 중심에 자기가 중심이 되어있는..그러나 정작 무엇을 하는지 알것 같지 않은..... '맛있게' 의미가 이렇게 심오하게 다가올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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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이 없으면 야만인이 될 수 밖에 없어요.저속한 상상력은 탐욕과 비겁함을 낳지만 고결한 상상력은 신이 다시 지상을 걷게 하지요(...)"/15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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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는 정말 그레이시를 온전하게 이해했을까?

영화를 보고 나서야 실화가 바탕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게 사랑이라고 믿는 사람과 (아니 믿고 싶었던 사람과)

그건 사랑이 아니었다고 결론(?)내린 엘리자베스..

그레이스가 엘리자베스의 첫 장면을 보게 된다면..

어떤 말을 했을까...불현듯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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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다 미리 에세이를 아주아주 애정한다고는 할 수 없는데..신간 소식이 들려오면 또 궁금해진다. 도서관 인기 순위가 높아 한참 기다린 끝에 <작은 나>를 빌려왔다. 도서관 옆 카페 앉아 읽기 딱 좋은... 어릴적 기억이 가뭇하기도 하고..공감가는 이야기도 있었는데..가장 눈에 들어온 건..이불에 관한 추억 한자락.. 어릴적 저런 상상을 할 수 있었던 저자가 부럽기도 했지만..나는 김호석 화가가 그린 빨래...그림이 떠올랐다. 조금은 힘겨운..그런데 아무리 찾아보려고 해도 오래전 보았던 그림은 찾을길이 없고..<모자라고도 넘치는 고요>에서 재미난 그림을 만났다. 분명 읽었는데..처음 보는 그림이라니..힘겹게 빨래를 널던 이미지에서 벗어나 재미난 상상을 해 보게 된 '손으로 하늘을 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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