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우리는 타인의 인생대해서만은 모든 것이 단순한 공식에 따라 술술 풀릴 거라고 생각하는 걸까? 내 인생은 점심 메뉴를 정하는 사소한 일부터 시작해 모든 것이 복잡하게 꼬여 있는 것 같은데/9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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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그림이 나란히 걸려 있어서 더 멍멍이들에게로 시선이 가게 된 것일수도 있겠지만 나란히 걸린 두 작품의 제목이 같아서 더 멍멍에게로 시선이 간 것 같다.. 더 솔직하게는, 이기호 작가의 이기봉..을 읽은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일수도 있겠다. '공원산책' 이란 제목인데 조반비 볼디니의 멍멍이들이 한결 신나보인다. 그런데 구글리엘모차르디 속 반려견도 마음껏 풀향기를 맡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그러니까 진짜 산책을 하고 있는 대상은 사람이 아닌, 멍멍이들이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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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제목은 역설(?)에 의미를 담고 있을지도..

시선에 따라 다른 느낌일 수 있다는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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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이렇게 생각한 게 아니었다는 반가움^^

명예란 능수능란한 공모자들 사이의 침묵의 약속에 지나지 않는 세계였던 것이다/6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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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싶은 책탑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건 월말이 다가오고 있다는 신호다. 8권정도 희망도서로 신청할 수 있었던 것이,4권으로 줄었다. 고작(?) 4권인데.. 뭔가 압박감이 상당하다. 조금더 신중하게 고르게 되었다는 점을 좋은 신호라 생각해야 겠다...


우선

헤세의 책은 고민없이 신청도서 리스트에 담아 놓았다.









다음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주혜작가와 성해나작가의 글을 인상적으로 읽은 덕분에 <걷다>가 궁금해졌다. 인터넷만 검색하면 둘레길 정보는 막힘없이 얻을 수 있겠으나, 텍스트로 정리받고 싶은 둘레길..도 유혹한다. 지금 고전빠가 된 결정적 영향을 준 박웅현작가님의 책은 의리(?)상 도서관 희망도서로 신청하고 싶은데..내가 아니어도 누군가 신청할 것 만 같은 기분... 문동시집은 제목의 유혹이... 일주일 동안 신간은 더 쏟아져 나올테지만..구월의 신간보다는 7월과 8월의 신간들을 먼저 신청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희망도서 제한이 처음에는 불만이었는데, 지금은 사서의 마음으로 고민하는 시간이 찾아온 것 같아..역지사지의 마음을 생각하게 된 것 같다. 읽고 싶은 책을 다 주문할 수 없다는 건 괴로움인데,그만큼 더 신중하게 골라야 하는 마음으로 책을 보게 된다는 사실이 (아이러니하게도) 즐겁다..^^


앤딩을 장식하는 가수의 마음(?)을 알겠다. 구월 내내 리스트를 차곡차곡 메모하면서 고르고 있었는데,9월 마지막 눈에 들어온 책은 하인리히뵐과 김숨작가님 그리고 구월이 아닌 시월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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