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움과 호기심은 나에게 같은 의미로 해석 되어진 모양이다. '새로움을 추구하는 인간'에 관한 제목을 반복적으로 '호기심'으로 바꿔 말하고 있는 걸 보면, 새로움이든, 호기심이든, 철학이란 카테고리안에 book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확실히 알겠다. 책을 소개하는 잡지가 아니지만..읽고 싶은 책들이 차곡차곡 쌓아지고 있다.



"1942년에 출간된 C.S. 루이스의 풍자 소설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는 스크루테이프라는 늙은 악마가 조카 웜우드에게 인간 영혼을 타락시키는 교묘한 기술을 가르치는 편지들로 구성되었다"/47쪽 는 간단한 설명만으로도 궁금해졌다.











스크루지 영감이라고 읽어야 할 것 만 같은 제목. 읽는 내내 많이 찔릴것 같은 이야기.그럼에도 호기심은 또 참기가 쉽지 않아서...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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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하며 살아간다는 것은 스스로 자기 존재를 똑바로 바라본다는 뜻입니다.표현은 흐릿한 자신을 선명히 마주하고 빛나게 해 주지요.표현의 즐거움이 탄생하는 순간입니다/18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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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호 주제는 '끝없이 새로움을 추구하는 인간' 이다. 마음 가는 대로 골라 읽고 있다. <이솝 우화>에서 발췌된 이야기는 '개구리의 왕'이다.


"(..)개구리는 뱀장어가 유순하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제우스에게 또다시 다른 왕을 내려달라고 애원했다.개구리의 불평불만에 심기가 불편해진 제우스는 왜가리를 보냈다.왜가리는 날마다 개구리를 잡아먹었고 결국 불평하는 개구리는 모조리 사라지고 말았다" / <이솝 우화> 발췌


발췌된 부분만 읽어도 섬뜩하고, 참담하고...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고, 당연히 나의 책장 한 곳에 자리하고 있을 줄 알았던 <이솝 우화>가 없다. 발췌된 부분만 읽어도 마음이 무거워졌지만..다른 이야기도 찾아 읽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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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관한 영화인줄 알았으나

사랑에 관한 영화였다.


그리고 내 눈에 들어온 책 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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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처한 깜짝 놀랄 만한 정보의 부재는 모든 원천에서 발생하는데 그 용량이 넘쳐흐를 정도이기 때문이오(..)"/14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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