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좌우에는 높은 돌담이 쌓여 있어 위에서 내려다보는 물결은 의외로 멀어 보였다.다리 옆에 있는 고풍스러운 공중목욕탕의 포렴이며 그 옆 채소 가게 앞에 늘어선 호박 등이 어렸을 때의 겐조에게는 를 히로시게의 풍경화를 연상시켰다"/197쪽 유명한 우끼요에 그림은 알고 있었지만..화가 이름은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다. 닮은 그림..찾아보고 싶어.히로시케의 그림을 검색하다..풍경에 폭 빠지게 든 그림과 만났다..훗날 누군가 눈빛으로 풍경을 바라보게 될거라..화가는 상상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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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조의마음이 그대로 느껴지는..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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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커리가 언급되는 소설을 읽을 때마다, 읽어 봐야지 생각했으나..페이지가 주는 압박감이 있었다. 해서 개정판이 나오면 읽어 보리라.. 핑계를..그러다 올해는 정말 읽어야 하는 걸까 생각하고 있었더니..알라딘서점에서 너무 깨끗한 허영..이 보이는게 아닌가(읽으라는 뜻 같아서) 1권도 없고..2권만 있는 허영..을 챙겨왔다..이제는 1권까지 보게 되면 읽겠다는 핑계를....늘어놓아야 할까 싶은데....무튼 올해에는 반드시 읽어 보겠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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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지'라는 이름을 보는 순간 <우미인초> 속 이름 '후지오'가 생각났다..오후지는 사마다의 후처...우미인초 속 후지오는 후처의 딸이었다.<한눈팔기> 보다 우미인초가 먼저 씌여진 소설이니까..소세키 선생의 장난은 아닐까..  한 작가의 작품을 이어 읽다 보니..전혀 생각지 못한 지점에서 엉뚱한 상상을 하게 되는 재미들이 보이게 된다. 오후지와 후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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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류세이의 '레이코의 초상'을 보는 순간 예전에 본 그림 하나가 생각났다. 화가도 다르고 느낌도 분명 다른데..단지 빨간색..때문에 떠오른 걸까... 무튼 연상작용의 끝은 알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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