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가 사랑한 밤> 제목에 솔깃했고.
착하지 않은 가격이다 생각하는 사이..
눈에 들어온 또 다른 밤..
호프만의 책을 오롯이 읽은 기억이 없어
이 책으로 읽어 볼까 하는 마음이 들었더니..
아직 읽지 않은 찰스 디킨스의 책이 보이는 거다..
밤풍경과 밤산책..을 비교해 읽어 보고 싶은 마음을
자극한 유골....^^
"밤은 덧없는 숭배처럼 무의미하고 잡념처럼 쓸모없는 것이 되어버렸다.
이제껏 겪어본 적 없는 길고 음울하고 지루한 밤이었다"/223쪽
시리즈2 시체.. 기다리는 동안 밤...을 읽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