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이 등록되면 이메일 받기 해제하고 글을 써도 몽땅 이메일로 오네요.
방금 전에 확인 했더니 한가득 알라딘 댓글 관련 이메일이;; 대단해요~;

수정 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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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hand 2004-11-17 0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저도 그렇더군요.

▶◀소굼 2004-11-17 0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에 그랬다가 고친거 같았는데 개편되면서 다시 되살아난 모양이에요.

비연 2004-11-17 0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저도 안 되는데....

서재지기 2004-11-21 17: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알라딘마을 지기입니다. 개편 후에 이런 버그가 있어서 얼마전에 수정을 했었는데, 다른 것과 또 무슨 충돌을 일으키는 것 같습니다. 빨리 수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알라딘마을 지기입니다.
 
그동안 사이트 개편 후유증으로 인해 이용하시는 데 많은 불편과 불안을 드렸습니다. 사용에 실제로 불편을 끼쳐드린 것과 아울러 이곳 마을지기 서재에서 많은 불편의 말씀을 주셨는데도 제대로 답변을 드리지 못했습니다.
 
어떤 다른 말씀을 드릴 것도 없이 100% 지기가 잘못했습니다. 말씀해주셨다시피 알라딘 사이트 개편 이후 엄청난 개편 후유증을 치유하는 업무로 인해 불가피하게 신경을 쓰지 못한 것이지만, 이것은 제가 생각을 해도 조금의 변경거리도 되지 않는 잘못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아무리 바쁘고, 정신이 없다고 하더라도 지기 서재에 올려주신 불만의 말씀에 간단하게라도 답변을 드렸어야하는데, 아주 큰 잘못을 하고 말았습니다. 어려움이 있을 수록 서재를 찾아주시는 분들께 미리 알리고, 말씀해주신 부분에 대해 진솔하게 답변을 드렸어야하는 건데.. 지금 생각해보면 왜 큰 어려움 속에 빠지면 현명한 판단을 하지 못하게되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다시 한번 알라딘과 서재를 이용하시는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사이트 개편은 .net 방식으로 전환과 디자인과 사용성을 개선하는 것이 주목적이었습니다. 겉으로 보는 모습이야 큰 차이점이 없을지 모르겠으나, 내부적으로는 아주 큰 변화가 동반되는 큰 프로젝트였습니다. 내부적으로도 원래 오픈일을 몇 주씩 연기해가면서 내부 테스트를 하고 또 하였으나, 10월30일 막상 오픈 작업을 하다가 예상치 못한 문제와 그에 따른 또 다른 문제점들이 뒤따르면서 사이트 접속조차도 제대로 되지 않는 엄청난 불편을 끼쳐드리게 되었습니다.
 
이번 개편에는 서재에 대한 개편은 포함이 되지 않았습니다. 사이트 전면 개편이 워낙 덩치가 큰 프로젝트이다 보니 서재까지 포함을 시킬 수가 없었고, 사이트를 개편하게 되면 그에 따르는 후유증이 어떻게든 발생하기 때문에, 사용자들의 상호작용을 많이 발생시키는 서재는 제외를 하는 것이 안정성에 좋다고 판단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net으로의 전환은 서재를 내부적으로 완전히 바꾸는 작업을 동반하게 되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하나도 바뀐 게 없는 것 같은 자동차지만, 내부적으로 엔진을 비롯해 모든 부품을 새것으로 바꾼 자동차가 된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재가 워낙에 많은 사용자 DB와 복잡한 구조로 되어있어서 예전의 사용성 마저도 담보하지 못하는 결과를 내고 말았습니다. 보통 1주일 정도면 잡을 수 있는 버그와 오류임에도 불구하고 위에서 말씀드린 대로 사이트의 기본적인 접속이나 서버 안정성 문제가 터지면서 거기에서 1주일 정도를 더 소요하게 되어, 직접적인 개편 안정화 작업과 웹 사용성 개선에는 1주일 정도 늦게 신경을 쓰게 되었던 것입니다.
 또한 새로 선보이는 몇몇 서비스와의 호환성까지도 연관이 되어 2주일이 다되어가는 지금도 사용하시는 데 불편함을 드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야 저희 알라딘 회사 내부의 사정이고, 사정이야 어떻게 되었든, 고객님들께 최소의 불편을 드리고, 빨리 복구를 하고자 노력하여 고객님들의 불만을 최소화했어야하는 것인데, 이것은 저희가 기업으로서 극복해야하는 한계인 것 같습니다. 저희가 문제점을 수수방관하거나 '이 정도쯤이야 괜찮아'하는 적당주의로 넘어가려는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보인 점은 고객님들의 문의와 불편의 요청에 바쁘고 힘들다고 제대로 응대하지 못한 데 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몇달동안 토,일요일 없이 밤 12시까지 계속되는 업무의 스트레스와 큰 일을 해냈다는데 대한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고 오히려 자괴감에 빠진 실무자의 심리적인 공황 상태에 대해서는 돌이켜보면 정말 스스로 이상할 정도였습니다.
 
이제 사이트 개편으로 인한 기본적이면서도 중대한 문제점은 거의 다 해결했습니다만, '서버 사용량이 많습니다'는 등의 에러를 보이면서 서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문제는 하루에 한번 정도 보이고 있습니다. 회선을 늘리고, 서버도 계속 늘리고 있습니다. 다음 주말까지는 회선과 서버증설이 마무리되면 이런 접속 장애 문제는 완전히 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서재의 사용성이나 쇼핑에서의 오류 등은 이번 주를 고비로 많이 해소가 되었습니다만, 아직 저희가 문제는 파악했으나 정확한 원인은 파악하지 못해 100% 확신할 수 없는 문제점들이 남아있습니다. 이런 버그와 오류도 다음 주까지는 완전히 해소를 하겠습니다.
 
또한, 알라딘마을과 서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지기도 정신을 똑바로 차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개편작업과 개편 안정화 작업에 빠져 지기로서의 본분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인간다운 생활 속에서 커뮤니티 운영자로서의 기본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차츰 생활이 안정되고 있어 앞으로는 예전처럼 서재인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지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안정화 작업이 마무리하고, 새로운 토크토크 서비스가 제 궤도를 찾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서재 자체의 디자인과 사용성을 높이는 개선 작업에 착수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재와 알라딘마을에 국한하여, 정말로 편리하고 쉽고, 디자인도 뛰어난 서재 서비스에만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이해와 용서를 구하고, 앞으로 더 잘하겠다는 말씀드리며, 이만 줄입니다.
 
알라딘마을 지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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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4-11-13 1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 맘 고생이 크셨군요. 모두 알라딘을 사랑하는 마음이라 생각하시고 참고하셔서 더 나은 알라딘 만들어주세요.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 건강 돌보시구요... 아자아자 화이팅!!!

진/우맘 2004-11-13 1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기님, 알라딘을 열심히 꾸리시려면 체력관리가 필수입니다.

오늘, 꼭 나와서 고기 드세요!!!!

깍두기 2004-11-13 1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힘드셨겠어요. 반가운 말씀 하나 드릴까요? 예전에 직장에서 접속할 때는 화면 바뀌는데 1분쯤 걸렸는데, 이젠 다른 사이트와 다름 없이 빨리 바뀝니다. 원래 개혁에는 고통과 부작용이 따르는 법. 고생 많으셨습니다.

水巖 2004-11-13 1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동안 참 수고가 많으셨다는걸 알겠습니다. 더 멋진 서재가 되도록 애써 주시기를 빌겠습니다.

마립간 2004-11-13 2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고하셨습니다.

책읽는나무 2004-11-13 2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의 애쓰심을 다 알고 있습니다..

수고 많으세요..^^

ChinPei 2004-11-14 0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기님, 화이팅 ! !

가을산 2004-11-17 2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간다운 생활 속에서 커뮤니티 운영자로서의 기본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흑흑, 그동안 얼마나 인간다운 생활을 하지 못하셨으면......

정말 고맙습니다.

superfrog 2004-12-06 17: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일같지 않네요..고생 많으셨습니다.^^

2005-01-01 00: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알라딘마을 지기입니다.
 
11월13일부터 서재지수 산정 방식이 아주 조금 변경된답니다. 마이리뷰, 마이페이퍼, 마이리스트에 이어 '묻고답하기', '추천해주세요', '포토리뷰', '밑줄긋기' 등의 새로운 서비스가 생겨남에 따라 서재 지수 선정 방식에 불가피하게 변경이 생겼습니다.
 
대부분의 서재분들은 기존 서재지수와 차이가 없으실텐데, 조금 더 높아지신 분, 조금 더 낮아지신 분이 적지만 계실 겁니다.  이번에 갑자기 서재지수가 조금 낮아지신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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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04-11-13 2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고 많으세요^^

제가 지난번에 안부인사 여쭙는단걸 깜빡했습니다...

살이 쏘옥 빠지셨겠네요..^^



서재지수 변경건에 의하여 제가 좀 많이 낮아지겠군요....ㅠ.ㅠ

분발하여 서재지수를 올려 1위로 자리매김을 해야겠어요...ㅎㅎㅎ

내언젠간 1등을~~~^^

내가 1등 하는 날이 온다면 한턱 쏩니다..ㅎㅎㅎ
 

안녕하세요. 새 사이트에 문제가 많아서 수고하시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비슷한 직업이라서 좀 동정합니다.

버그 보고 입니다.

서재지수 숫자가 날마다 적어져 갑니다. 서재지수 계산방법까지 변경하셨습니까?

이것도 버그 라면 수정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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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13 09: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ChinPei 2004-11-13 1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 서재지수 산정방식 변경했거든요. 그럼 이해가 됩니다.

그런데 원래 적은 서재지수가 더 적어졌어, ㅎㅎㅎㅎ.....
 

나의 질문과 답변
질문

제목: 읽어보시길.

등록일 | 2004-11-11

분야 : 기타 이용문의 / 고객 제안 및 불편사항 > 고객 제안 / 불편

http://www.aladin.co.kr/blog/mypaper/569732

"문의해주신 내용을 담당자에게 전달해드려, 직접 확인후 이메일로 답변드릴 수 있도록 조치해드리겠습니다"이런 거짓말 들으려고 귀한 시간 쪼개서 1:1문의 하는 거 아니니까 성의껏 대답하시기 바랍니다.


답변

[답변] : re: 읽어보시길.

등록일 | 2004-11-11

신속히 답변을 드리지 못한 점 늦게나마 사과드립니다. 저희 담당자가 오늘 오후 4시경 고객님의 이메일로 답변을 드렸으니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쉽게도, 다소 공격적인 어투로 1:1 문의를 다시 한 다음에야 찌리릿님의 메일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매너 개인문의에 대한 답변이라하기보다는, 알라딘 개편 이후의 내부 공식반응에 가깝다고 생각해서 올립니다. 그리고, 지금 이 시간까지 지기 블로그에 별다른 답글이 오르지 않는 데는 유감을 표합니다.

 


 
 

안녕하세요. 매너리스트님.

알라딘 웹기획팀의 성동입니다.

 

"안녕하세요"라는 말씀을 드리기가 무척 죄송스럽습니다.

개편과 관련하여 문의를 주셨는데도 불구하고, 답신을 드리지 못한 점 정말로 머리 숙여 사과 드립니다.

 

서재 관련 서비스는 고객지원센터에서 답신을 하지 않고, 평소에 제가 답신을 드리고 있는데, 이번 개편 작업 이후 제가 제대로 답신을 못 드리고 있습니다.

 

서비스 자체도 오류가 많아 사용하시기 불편한데, 문의에 대한 답변 조차도 제대로 답신 받지 못하셔서 무척 마음이 상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더군다나 서비스의 기획과 운영을 책임 있는 자리에 있는 제가 기본적으로 고객님의 문의 메일에 답신 조차 드리지 못해 정말 부끄럽기 그지없습니다. 정말 거듭 머리 숙여 사과 드립니다.

 

지난주에는  기본적인 사이트 접속이 안되는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는 서버 안정화 작업 때문에 상대적으로 서재에 대한 문제해결 보다 우선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지난주 중순부터 서재의 심각한 오류나 문제점을 잡아나가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재에서 많은 오류가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이미지를 넣은 경우 등록이 제대로 되지 않거나, 등록 후 수정을 하면 html 태그가 무차별적으로 증식을 일으키는 문제점 등은 심각하게 불편을 드리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몇 차례 수정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완전하게 해결이 안되고 있었는데, 어제 문제의 핵심을 찾아 수정을 해서, 오늘부터는 페이퍼 쓰기/수정의 오류는 많이 줄어들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주 내로 서재의 심각한 모든 문제점을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기본적으로 쓰기와 수정, 공개/비공개 설정에 역점을 두고 완벽하게 문제점을 수정할 계획입니다.

 

저희도 이번 개편 이후 보여드릴 수 밖에 없었던 문제점들로 인해 무척이나 마음이 아픕니다. 다른 사이트의 개편 후유증을 반면교사로 삼아 알라딘은 이런 우를 범하지 않으려고 노력을 했으나, 내부 테스트를 마치고 막상 웹에 공개를 하면서부터 개편과 그다지 관련이 없는, 예기치 못한 문제점들이 발생했습니다. 그러면서 개편 안정화 작업이 미루어지면서 사용하시는 분들께는 정말 드려서는 안 되는 불편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지적해주신 부분 가슴에 담고, 빠른 시간 내에 정상적인 모습, 아니 더 나아진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서재와 관련된 고객문의에 더욱 신경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알라딘 김성동 드림.




웹기획팀장 김성동 ziririt@aladin.co.kr
Tel. (02)392-2665(내선 3900)

이에 대한 매너 답신;

 

답장 잘 받았습니다.
 
아쉬운 점은, 이같은 이야기, 서재 개편 작업과 이제까지의 버그, 그에 따른 수정작업 등을 전처럼 지기님 블로그나 편집팀 블로그에서 찾아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알라딘 마을에 돌고 있는 불만은 개편 이후의 불안정함보다는 전과 같은 알라딘의 고객서비스 자세를 찾을 수 없다는 게 더 크다고 생각하기에 말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팀장님 사과를 받을 때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거의 한달째 개점휴업상태인 지기 블로그에 올라온 문의에 하나하나 답을 하시는게 우선 아닐까요?
그리고 누적된 불만을 조금이라도 누그러뜨리기 위해서는 제 메일로 보내주신 그런 글을, 알라딘에 나의 서재를 이용하는 모든 사람들이 알 수 있게 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그간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말입니다.
 
 
 
그때를 기다리겠습니다.

 

매너는 이럴 겁니다. 불편하지만 조금만 더 두고보자. 라구요. "이번 주 내"라는 기한까지 못 박으셨으니 말입니다. 비록 이같은 유감표명을 알라딘 메인화면에서 볼 수 없다는 건 상당히 씁쓸한 일이긴 합니다만, 저런 성의있는 메일을 받고도 전과 같이 계속 불퉁대고 싶진 않군요. 그렇기 때문에 아쉬움은 더합니다. 저런 진솔한 글이 공지로 올라와 있다면 매너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더 많아질텐데 하는 생각 때문에 말입니다.

 

다음주에도 계속 이런 일이 벌어질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전보다 나아지긴 하겠죠. 그 기대 하나로 계속 끄적일 겁니다. 알라딘에 주식이 있어서도 아니고, 알라딘 매출 증대를 위해서도 아니며, 그저 이곳에서 만난 사람들과 다시 이야기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버그가 생기고 불편한 점이 생기면 투덜대지도 않고, 비아냥-가장 쓸떼없고 불필요한 말자락 - 대지도 않으며, 그저 이런저런 경로를 통해 이런 점이 안좋다고, 고치라고 말할 겁니다. 알라딘 마을을 통해 이루어진 사람과 사람 사이의 그물망에 어느 정도 몸 담고 있는 매너에게는 그 방법이 최선이라 생각하기에.

 

그저, 기다려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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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산 2004-11-12 15: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덕분에 찌리릿님의 소식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런.... 아직도 고생하고 계시네요. 확실하게 다이어트에 성공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



일일이 답하는 것은 워낙 바쁘신 걸 아니까 기대 하지 않았지만,

공지는 좀 걸어놓아달라고 저도 지기방에 올린 적이 있었답니다.

아마, 그런 글들을 볼 여유도 없으셨나봅니다.



아자! 찌리릿님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