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라딘 마을지기입니다.
2007년부터 표절 리뷰 신고방을 운영합니다. 지금도 종종 표절 리뷰 신고를 마을지기 서재의 '마을지기에게' 카테고리에서 받고 있었습니다만, 앞으로는 좀더 명시적으로 운영하고자 합니다.
현재, 마이리뷰와 TTB리뷰에 대해서 매일 모니터링을 하고 있습니다만 형식적인 불량 리뷰는 모니터링 담당자가 가려낼 수 있지만, 표절 여부에 대해서는 가려내기가 무척 힘듭니다. (물론 나름대로 내부적으로 표절 리뷰의 징후를 포착하는 방법은 있습니다만 완전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표절 리뷰로 의심이 되는 리뷰를 이 신고방에 신고를 해주시면 해당 리뷰어의 리뷰를 일일이 검증하는 작업을 하려고 합니다. 현재 예스24 등 다른 인터넷서점과 표절리뷰 확인 작업에 협력하고자 논의하고 있습니다.
현재도 표절 리뷰를 신고해주시면, 표절 여부 확인 작업을 하고, 저희가 판단할 때도 표절이 확실하다고 생각될 때 해당 작성자에게 설명의 절차를 드리고 확인을 한 뒤에 표절이 확실한 경우 해당 리뷰어의 서재를 폐쇄시키고 앞으로 글 작성 권한을 박탈하고 있습니다.(표절 리뷰 1건까지는 경고만 하고 2건 이상인 경우부터 이렇게 적용합니다) 타 인터넷서점이나 블로그의 글과 리뷰 내용이 (거의) 동일한 경우, 알라딘 회원과 동일한 분인지 확인하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만, 며칠 걸리더라도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신고해주신 리뷰에 대한 확인/처리 시간은 평일(근무일)은 14시 전 접수된 것은 당일 18시까지 처리, 14시 이후에 접수된 것은 다음 근무일 14시 이전까지 처리를 합니다. 토/일/공휴일에 접수된 건은 다음 근무일 14시 이전에 처리를 합니다. 신고해주신 분께 처리결과를 이 시간까지 알려드립니다. 다만, 본인확인이 이루어지기 힘든 경우에는 시간이 좀더 걸릴 수 있습니다.
또, 지금까지 표절리뷰를 처리하면서 애매했던 것이 인용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가끔 리뷰 내용 전반이 알라딘이나 출판사의 책소개, 신문 기사 등을 발췌한 경우가 있습니다. 본인의 감상이나 평은 한두줄에 그치고 내용의 대부분이 발췌를 한 것이라면 문제가 있다고 보고 저희가 일일이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런 리뷰에 대해서는 작성자분께 확인을 해서 판단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표절 리뷰를 신고하는 경우 포상을 하는 제도에 대해서도 오랜 시간 검토를 했습니다만, 여러가지 고려사항과 문제점 때문에 명시적인 포상제로 운영하는 것이 아닌 전체적으로 표절 리뷰를 꾸준히 신고해주신 분들께 알라딘선물상품권 등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표절 리뷰 신고 포상제'라고 알고 계셨던 분들께는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표절 리뷰는 남의 글을 도둑질하는 행위와 다름없기 때문에 일반적인 불량리뷰와는 달리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불량리뷰(내용이 별로 없거나 같은 시리즈에 같은 내용의 리뷰를 반복적으로 올리거나 매우 무성의한 리뷰)는 상품소개페이지에 보이지 않도록 처리를 하고, 빈번하게 불량리뷰를 작성하는 리뷰어는 표절 리뷰어처럼 서재 글쓰기 권한을 일정기간 동안 박탈하고 있고, 앞으로도 이렇게 운영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