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다

그린다
손끝에 남은 그리움
그린다
그리는 줄도 모르고 그린다

그립다
마음끝에 남은 그리움
그립다
그리운 줄도 모르고 그립다

그리고 그립고는
그저
손이가고
발이가다 마음이 배여
어쩔 줄 모르는

마음과 모임의 둥지.

발. 촌스러움 `먼산진달래˝   옥수수 막걸리의 취기.


댓글(2)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2016-04-20 14: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4-20 16: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분가 - 사무실 안에서 나팔꽃 새싹은 울타리 근처로 백일홍은 양지바른 곳으로 거처를 옮겨주었다. 바람도 볕도 오롯이 홀로 즐겨라. 그러다보면 나비도 벌도 제 친구 삼을 수 있으리라.

 

 

발. 다음날 가보니 한녀석 잎을 개미가 뜯어먹다 머쓱한지 남겨두었다.다행이다 싶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2016-04-20 14: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4-20 16: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드로잉] 다기

 

 

 

 

 


댓글(6)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2016-04-18 14: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4-18 16: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4-18 16: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4-18 16: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세실 2016-04-18 2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헛...멋집니다.
학원 다니시나요?

여울 2016-04-19 09:17   좋아요 0 | URL
학원은 아니구요. 화가선생님들께 배우는 중입니다.
 

노은 한 카페 - 감사하고 고맙다. 소개한 `사회학 본능`도 상상-과학동네 잡지도 있다. 판매도 한단다. 북 큐레이팅만 좀더 신경쓰시면 서로 좋겠다싶다.

발. 막내의 열공을 격려하며 저녁식사후 들르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세실 2016-04-17 07: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카페에서 책 구입도 하는...신선합니다^^
요런 책방 꿈 꿀래요~~~~

여울 2016-04-17 09:52   좋아요 0 | URL
네 작은책방 좋아요^^
 

 

안해가 애도하고 싶다해서 일정을 정정하고, 함께했다.

발.

1. 뒤풀이하며 연두네와 이야기한다. 이재명시장이 말한 열두서너가지에 대해 딴지와 우선순위를 가리는 현명함이 있어야 한다고. 국회의원은 생각보다 할 수 있는 일이 적으며 힘을 가진 권력은 생각보다 많은 걸 하지 못하게 할 수 있단 걸. 능력과 한계, 그리고 여파를 감안해야 한다고ㆍㆍ

그것으로 치열하게 우선순위 논쟁을 벌어야한다고ㆍㆍㆍ어쩜 박근혜대통령이 말한 노동개혁이 가장 전면에 있어야 할지도 (반대 벡터로)

2. 정체성 - 그동안 삶을 곁의 너로 되묻고..또 다른 삶의 시공간에 대해 끊임없이 새로운 질문을 하는 곳.?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