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넘 이쁜 날개님께~

추석 명절 잘 보내셨나요? 5시간동안 전만 부치셨다니 힘드셨겠어요~ 그래도 씩씩한 날개님이니 스트레스 안 받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름따라 간다는 말 있잖아요. 날개님은 이름 답게 (물론 본명도 예쁘지요) 나눔을 실천하는 분 같아요. 누구 생일이라고 하면 그냥 못 지나가고, 모두 모두 챙기려고 노력하고.... 덕분에 나도 책 선물 받았지요~

날개님이 알라딘님들 만화번개 초대하는 모습 보면서 "와~ 대단해"하고 감탄했어요. 언젠가는 가볼 날이 있겠지요~  

효주 플룻 연주하는 모습 보면서 저도 덩달아 흐뭇했고, 성재랑 예진이의 사돈맺기를 보면서 제 입가에도 미소가 그려졌지요~

늘 지금처럼 행복한 일만 생기셨으면 좋겠습니다.

늘 지금처럼 웃을수 있는 일만 생기셨으면 좋겠습니다.

늘 지금처럼 예쁜 맘 간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한 주도 우리 화이팅 해요~~~

p.s 이 편지를 쓴 이유는 청애2권을 아직도 붙이지 못한 미안함 이랍니다. 청애2권이 교봉에도, 그래24에도 다 품절이예요~~~ 빨리 다른 책 골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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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5-09-20 14: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항상 열심히 사시는 세실님!!!^^
이쁜 엽서 감사드려요... 연휴 끝나고 알라딘 들어오자마자 받는 연서라 가슴이 설렙니다..ㅎㅎ
세실님의 축복을 받아 저는 늘 행복하고 웃고 다닐 수 있을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글구.. 청애2권이 말썽이군요..^^ 님 서재로 가겠습니다..

2005-09-20 16: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5-09-20 17: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서재에 댓글 남겼어요..^^ 고맙습니다..

세실 2005-09-20 17: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