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넘 이쁜 날개님께~
추석 명절 잘 보내셨나요? 5시간동안 전만 부치셨다니 힘드셨겠어요~ 그래도 씩씩한 날개님이니 스트레스 안 받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름따라 간다는 말 있잖아요. 날개님은 이름 답게 (물론 본명도 예쁘지요) 나눔을 실천하는 분 같아요. 누구 생일이라고 하면 그냥 못 지나가고, 모두 모두 챙기려고 노력하고.... 덕분에 나도 책 선물 받았지요~
날개님이 알라딘님들 만화번개 초대하는 모습 보면서 "와~ 대단해"하고 감탄했어요. 언젠가는 가볼 날이 있겠지요~
효주 플룻 연주하는 모습 보면서 저도 덩달아 흐뭇했고, 성재랑 예진이의 사돈맺기를 보면서 제 입가에도 미소가 그려졌지요~
늘 지금처럼 행복한 일만 생기셨으면 좋겠습니다.
늘 지금처럼 웃을수 있는 일만 생기셨으면 좋겠습니다.
늘 지금처럼 예쁜 맘 간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한 주도 우리 화이팅 해요~~~
p.s 이 편지를 쓴 이유는 청애2권을 아직도 붙이지 못한 미안함 이랍니다. 청애2권이 교봉에도, 그래24에도 다 품절이예요~~~ 빨리 다른 책 골라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