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출근을 하니 여기저기 Thanksgiving day장식이 보였다. 어느 부서가 맡아서 한 건지 모르지만 보기 좋았다. 그리고 3시부터는 땡스기빙데이 파튀가 있었다. 밑에 있는 사진은 우리 회사 카페테리아 풍경. 경품도 있었는데 나는 대표로 뽑기를 했기 때문에 뽑히지 못했다. 억울해. 안 뽑겠다고 했는데 굳이 뽑으라고 등 떠밀어서 어쩔 수 없이!!ㅠ 일등은 루이뷔통 핸드백이었는데 별로 갖고 싶지 않았지만 현금 $100.00은 받고 싶었다~~~ㅋ 파튀 시작하기 전에 찍은 모습이라 고요하다.

아이들은 이번 주 월욜부터 휴일이었지만 나는 내일부터 휴일이다!! 휴일동안 읽을 책을 골랐다. 여러 권 읽고 싶지만 욕심부리고 싶지는 않고. [어느 시골 신부의 일기]
예전 정민 선생님이 가장 좋아하는(?)책이라는 글을 읽고 골라서 읽었는데 좋았다. 이번엔 밑줄 그으면서 읽어봐야겠다.
참! 그런데 내가 알라딘에서 정민 선생님 마니아 3위라고 알라딘북플에서 그러는데 1,2위가 누군지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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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night 2014-11-27 16: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멋져요. 직장에서의 thanksgiving day party +_+;;;; 장식도 너무 예쁘게 해놓았네요. 아롬님 이렇게 지내시는구나!!! ^^

라로 2014-11-28 15:22   좋아요 0 | URL
저거 깜짝 파티였어요!! 마케팅부에서 계획을 했는데 그날 아침에 알았답니다.
그럴 줄 알았으면 예쁘게 하고 갈걸~~~.ㅜㅜ

조선인 2014-11-28 1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루시 모드 몽고메리 여사님의 3번째 마니아에요. 정말 첫번째, 두번째 마니아가 궁금해서 애가 탈 지경입니다.

라로 2014-11-28 15:24   좋아요 0 | URL
방법을 알았어요!! 그러니까 읽은 사람을 누르신 뒤 맨 위에 마니아라고 되어 있는 것을 누르시면 다 나와요.
제 위에는 1위가 글샘님, 2위가 로쟈님이더라구요. 그분들을 이기려구요~~~~.ㅋㅎㅎㅎㅎ
 

퇴근하고 반즈 앤드 노블에서 발견한 카드. 그그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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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night 2014-11-27 16: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뭉클해요. ㅠ_ㅠ; 나도 누군가에게 별과 같은 사람일지 생각해보게 되네요. (별은 커녕, 해충같은 존재나 아니면 천만다행일 듯. 자포자기 -_-;;;;;;;;)

라로 2014-11-28 15:25   좋아요 0 | URL
떼끼!!! 달밤님 그런말 하면 엉덩이 떼려줄거에요!!!
달밤님은 저에게 별과 같은 분이세요!!!!
진짜 못 느끼시겠지만 제가 알라딘을 계속 하게 하시는 분이라니까요!!!!!!
고운 마음의 달밤님!!! 사랑해요~~~~.^^

비로그인 2014-11-27 18: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랜만에 별보고 싶네요... 별보기 힘든 하늘이라 아쉽지만...

라로 2014-11-28 15:27   좋아요 0 | URL
그렇죠!! 저도 미국에 오니까 별이 너무 잘 보여서 한동안 적응이 안 되더라구요.
여기도 저희가 한국 갈 때는 스모그가 심해서 잘 안보였는데 8년동안 오염을 없애느라 노력한 흔적이 보이드라고요!!!
서울은 좀 어렵겠죠!!ㅜㅜ 여기 별들을 보여드리고 싶네요~~~~~.^^
 

회사 내 책상 구석에 지저분하게 쌓인 파일 옆으로 그나마 자기 개발 한다고 갖다 논 천자문 책들. 시간이 없어서 요즘 통 들춰보지 못했다. 학기말 끝나면 다시 시작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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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첫사랑 바닐라 맛!! 힘든 문제 하나 해결한 보상이랄까? 맨날 이런 식으로 이유가 있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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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2014-11-27 0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오늘도.... :)

라로 2014-11-27 11:49   좋아요 0 | URL

흐하~~~~~ㅋ 회사 냉장고에 사다 논 거 다 먹으면 더이상;;;;;;ㅋ
 

북플 재밌네~~~


북플은 재밌긴 하다. 손쉽게 작성할 수 있고 더구나 알라딘 내서재와도 연동이 되어 이중으로 글을 올릴 필요가 없으니까. 그런데 마음에 안 드는 것 몇 가지!!
1. `좋아요`를 누르면 누가 눌렀는지 알 수 있다는 거!! 이거 좀 별로다. 서재에서처럼 비밀스러웠으며뉴좋겠다.
2. `친구`되는 거 불편하다. 나도 물론 내가 즐찾하는 분들에게 친구 신청을 했지만 (내가 신청을 한 이유는 처음에 그게 즐겨찾기 북플에서 하는 것인 줄 알고) 예전처럼 친구 맺기까지는 안 해도 좋을 것 같은데? 팔로워, 팔로잉,으로 그치는 것 말이지. 좀 은근한 비밀이 없어진 것 같아서 별로네. 부담도 되고,, 모르는 사람인데 친구를 한다는 것이...
3. 서재에 연동이 되다보니 여기 쓴 글이 서재에 그대로 올라가는데 제목 쓰는 난이 없으니 첫 문장이 제목으로 올라가는 것 같은데 연동이 안 되면 모를까 그것도 별로네.
4. 리뷰로 쓸 의도가 아닌 글에 책을 찾아 넣으니 서재에서 리뷰 카테고리로 글이 가 있는 것도 맘에 안 들어. 카테고리 내가 정할 수 있으면 좋겠다. 아니면 내가 몰라서 못하는 것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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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night 2014-11-27 17: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느끼고 있는 불편감들. +_+;;;;

라로 2014-11-28 15:29   좋아요 0 | URL
다들 그렇게 느끼나봐요~~~. 알라딘은 개선 할 의도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