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욕망
크리스티앙 보뱅 지음, 김도연 옮김 / 1984Books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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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라는 불멸의 고통˝ 사랑하는 이들은 그들만의 언어로 이루어진 한 세계를 창조한다. 그 세계 안에 영원히 머물기를 욕망하지만 삶도 사랑도 유한하기에 끝없는 욕망과 달리 결국 언젠가는 저물고 말 쓸쓸한 사랑- 그 사랑의 속성을 검붉은 피로 써내려 간 보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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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4-05-27 1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100자평에 좋아요 누른 다락방 너는 이 책 안 좋아할 거야. 읽지 마 ㅋㅋㅋㅋㅋ
(다락방에게는 아무말 대잔치로 여겨질 보뱅의 <마지막 욕망>- 다락방이 생각하는 그런 욕망 아닌 보뱅의 <마지막 욕망>)

다락방 2024-05-27 15:21   좋아요 1 | URL
저 읽고싶어요 체크도 안했어요. 백자평 보니까 안읽고 싶어져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락방 2024-05-27 15:22   좋아요 0 | URL
(아니 그런데 내가 생각하는 그런 욕망이 뭐람? 쳇. )

잠자냥 2024-05-27 15:39   좋아요 0 | URL
매일 밤 꾸는 그대의 꿈....

은오 2024-05-30 05:5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잠자냥님을 향한 은바오의 사랑은 무한합니다~!!

잠자냥 2024-05-30 08:54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 어디 지켜봅시다~!!
 
하버드 사랑학 수업 - 사랑의 시작과 끝에서 불안한 당신에게
마리 루티 지음, 권상미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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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열정은 사랑이란 거대한 판돈이 걸린 도박이라는 걸 받아들인다. 위대한 사랑의 반대는 무관심이 아니라 고통˝ <가치 있는 삶>의 로맨스 버전. 마리 루티는 진짜 열정 넘치는구나. 자신의 독립성을 지킬 때 , 내면의 무의식의 반복 강박을 잘 들여다볼 줄 알아야 관계도 잘 이끌어나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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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4-05-25 08:3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다만 강의 대상을 여성으로 상정하고 있는 게… 여성이 로맨스에 더 관심 많다는 성차별적 생각을 더 강화하고 있는 건 아닌지…?! 읽는 내내 갸우뚱. 100% 이성애 중심으로 풀어나간 것도 아쉽구먼.

라파엘 2024-05-25 09:21   좋아요 0 | URL
그래서, 저는 이 책을 읽을까 하다가 그냥 안 읽게 되었어요 ㅎㅎ

잠자냥 2024-05-27 09:02   좋아요 1 | URL
남성 독자가 읽으면 어떨까 싶기도 하던데…..🤔

미미 2024-05-25 1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목이 자기계발서 같아서 자냥님이?? 잉? 하고 읽어보니 내용에 끄덕끄덕ㅎㅎㅎ 게다가 마리 루티라니 담아갑니다>.<

잠자냥 2024-05-27 09:03   좋아요 0 | URL
ㅋㅋㅋ 이 책 제목이 참 그렇죠?! 저도 마리 루티 책이 아니었다면 안 읽었을 거 같아요!! ㅎㅎ

은오 2024-05-27 03:3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 잠자냥님 가치삶 읽는 거 보고 마리루티 읽고싶어져서 (아직 안 읽은 유일한 마리루티 책) 이거 샀는데 ㅋㅋㅋㅋㅋ 운명이다!!!!!!

잠자냥 2024-05-27 09:05   좋아요 0 | URL
기승전운명 ㅋㅋㅋㅋ 마리 루티가 은곰탱이 같은 젊은 여성한테 뭐라고 하는지 꼭꼭 씹어 읽고 정신 차려~!! 😛

공쟝쟝 2024-05-27 20:5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이 책의 백미는 마지막 부분의 이별과 애도라고 생각해요. 이별과 애도 부분을 너무도 감명 깊게 읽어서 다시 사랑하고 싶어졌습니다. 언젠가 독후감을 바치도록 하겠습니다.

잠자냥 2024-05-30 09:45   좋아요 0 | URL
다시 사랑하고 나서 쓴 독후감을 바쳐주세요!
 
가치 있는 삶
마리 루티 지음, 이현경 옮김 / 을유문화사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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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앞에 놓인 것은 ‘진정한 사건’인가 ‘시뮬라크럼“인가. 기질의 부름, 큰사물의 울림을 따르느냐 사회적 페르소나를 따르느냐.... 나처럼 변화를 싫어하고 평온한 삶(만)을 추구하는 인간조차 변화가 주는 불안과 동요에 몸을 실어보고 싶게 만드는 진정한 약장수 마리 루티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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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24-05-24 11:5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마리 루티 읽는 잠자냥 님이라니! ㅋ ㅑ ~ 따봉이닷!

잠자냥 2024-05-24 11:57   좋아요 3 | URL
나 그거도 읽었짜나.... 바나나책 ㅋㅋㅋㅋㅋ
내친김에 <하버드 사랑학 수업> 읽고 있습니다~!!
밀리의 서재에 있더라고요? ㅋㅋㅋ 1개월 공짜로 읽고 탈퇴해야지;;;

다락방 2024-05-24 12:35   좋아요 2 | URL
하버드 사랑학 수업도 너무 좋아요. 당연한 얘기이지만 참 좋다. 전 그걸로 마리 루티 시작했어요.

잠자냥 2024-05-24 18:12   좋아요 2 | URL
사랑학 수업도 다 읽었따!!

다락방 2024-05-24 18:13   좋아요 2 | URL
꺅>,<

달자 2024-05-25 06: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이 책 종이책으로 사서 프랑스에 가져왔는데 읽어야지 하구 더 빨리 읽어야 하는
책부터 먼저 손이 가서 반년째 책꽂이에만 꽂혀있네요. 곧 저도 읽는 걸로…!

잠자냥 2024-05-25 08:30   좋아요 1 | URL
ㅋㅋ 저도 이거 사둔 지 1년 넘어서 이제 읽었어요. 달자 님도 좋아하실 거 같아요!

독서괭 2024-05-25 11:5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오 이 책 읽으셨군요! ^^

잠자냥 2024-05-27 09:00   좋아요 1 | URL
괭 님은 소리 소문 없이 언제 읽으셨더라고요?!?!

독서괭 2024-05-27 09:46   좋아요 1 | URL
리뷰도 썼거등요? ㅋㅋ

잠자냥 2024-05-27 10:00   좋아요 1 | URL
그거도 봤거등요? ㅋㅋ

은오 2024-05-27 03:3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마리 루티 언니가 저랑 결혼하라고 하나요?!

잠자냥 2024-05-27 09:01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 기승전결곰탱이 큰사물인지 잘 모르겠는데…?!🧐

그레이스 2024-05-27 2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 약을 파시는군요 ㅎㅎ
사고 싶게...!

잠자냥 2024-05-30 09:46   좋아요 1 | URL
이 책 그레이스 님도 분명히 좋아하실 것 같아요!

그레이스 2024-05-30 09:49   좋아요 0 | URL
장바구니에는 있습니다 ㅋ
읽을 예정입니당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밀란 쿤데라 전집 6
밀란 쿤데라 지음, 이재룡 옮김 / 민음사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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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단 하나의 은유에서도 시작된다…. “송진으로 방수된 바구니에 담겨 강물에 버려진 아기” 같은 테레자. 그 바구니를 건져 끝끝내 버리지 못한 토마시. “사랑하는 사람의 시선 속에서 사는 것을 필요로 했던” 그 두 사람. 지금 다시 읽으니 남다르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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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24-05-09 07:45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ㅋ ㅑ ~

이걸 지금 다시 읽게 되신 계기가 있나요?
저도 이러저러한 이유로 이 책 세 번 읽었어요. 제가 밑줄 박박 그은 책은 전남친에게 가있습니다. 아니, 가‘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오랜 시간이 지났으니 다른 여자 만나면서 이 책은 버렸을지도... (먼 산)

ㅋ ㅑ ~

잠자냥 2024-05-10 06:20   좋아요 1 | URL
인생 사춘기라(엥?) 다시 읽고 싶어졌어요. 어릴 땐 테레자 토마시 노이해였는데(토마시 싫다;; 뭐 이런 놈이 다 있나 싶은 ㅋㅋㅋㅋ) 다시 읽으니 두 사람 다 이해가 되더라고요. 밑줄 긋다가 밑줄 긋기 포기하게 되는 책…. ㅋ ㅑ~

바람돌이 2024-05-09 10:3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 구절 뭔가 이 책의 핵심인듯요. 그런데 저는 저 핵심이 맘에 안 들어서 이 책이 좀 별로였는데 지금 다시 읽으면 좀 다를까요? ㅎㅎ 명작은 읽을 때마다 생각하는게 달라진다니 말이죠.
잘 지내셨죠?

잠자냥 2024-05-10 06:22   좋아요 1 | URL
전 저 구절 전에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거든요? 재독 삼독할 만한 책이다 싶어요….
바람과 돌이님!!!! 맨날 읽은 책 표시만 하시고 나가시더니 다시 끼적끼적 반가워요!!!

독서괭 2024-05-09 2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저도 이 책 다시 읽고 싶어지네요.. 두번 읽었는데..

잠자냥 2024-05-10 06:22   좋아요 1 | URL
그럼…: 세 번…
어니다 밀린 택부터 ㅋㅋㅋㅋㅋㅋ

독서괭 2024-05-10 06:30   좋아요 2 | URL
술드셨나요? 아침부터 오타가 ㅋㅋㅋ

잠자냥 2024-05-10 07:24   좋아요 2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 뜨자 마자 어두운 데서 하다 보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기니까 그냥 두겠습니다)

반유행열반인 2024-05-10 11:24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이거…제 인생책이라 다시 읽으셨군요?(자기 본위적 해석) 십대에 읽기 시작한게 이제 왠지 등장인물 생애주기 넘게 나이 먹고 있는 거 같아서(열 번 넘게 읽어도 전 아직 작중인물 등 연령대나 시간 흐름이 감이 하나도 안 와요 할배 일부러 그리 쓴 건지 ) 토레사 테마스 (아 오늘 자꾸 이렇게 오타 쳐져서 걍 냅둠 재밌어서 ) 죽을 때보다도 더 나이 들어 읽으면 또 어떨까 싶네요. (그리 오래 살리란 보장은 음슴 저 늙어 죽기 전에 축가하러 가야 되는데 너무 늦지 마시라고 큼큼)

잠자냥 2024-05-10 12:17   좋아요 2 | URL
헐 들켰다!! ㅋㅋㅋㅋ 어제 이거 다 읽고 유열 님 리뷰 재독했더니 더 재밌더라고요!!

아… 축가 ㅋㅋㅋㅋㅋㅋㅋ 그거 꼭 들어야겠습니다?!🤣🤣

케이 2024-05-14 11:1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는 의외로(?) 이 책을 아직도 읽지 않았습니다. 밀란 쿤데라 책은 ‘농담‘ 과 ‘불멸‘ 그리고 단편인 ‘히치하이킹 게임‘ 만 읽었는데,
본인도 남자이면서 남자에 대해 굉장히 객관화되어 있는 작가라는 생각을 늘 합니다.
작품 세 개 밖에 안 읽었지만요.
밀란 쿤데라 책에는 멋진 남자가 진심 한 명도 안나오고 하나같이 다들 찌질하고 여자 몸만 탐하는 개자식들인....
이 점이 저에겐 다신 밀란 쿤데라 책 못 읽겠다 결심하게 된 계기예요.

하지만 ‘농담‘ 은 가끔 다시 보면 구절 구절마다 캬~~~ 하고 감탄하게 되더라고요.
참 잘쓰긴 정말 잘씁니다.

이 나이에 밀란 쿤데라표 개자식들을 마주하면 스무살과는 다른 생각을 갖게 될지.
잠자냥님 100자평 보니 다음 책으로 밀란 쿤데라 책 한번 읽어볼까 싶네요.

집안에 있었던 안좋은 일은 다 마무리되신 것이지요?
차가워 보이지만 잠자냥님은 결국 인정많은 사람이신 것 같아요.
앞으로 조심하시고 또 건강하세요. (인정 많은 사람은 꼭 손해를 보게 되더라고요)

잠자냥 2024-05-14 11:17   좋아요 1 | URL
진짜 의외네요?!! ˝여자 몸만 탐하는 개자식˝에서 크게 웃었습니다. ㅎㅎ <참을 수 없는> 여기에도 그런 인물이 나오는데;;; ㅎㅎ 케이 님이 어떻게 읽으실지. 그런데 아주 예전에 읽었을 때보다는 그런 인물들도 이해가 되던데 이게 늙어서 이해의 폭이 넓어진 것인지 아니면 세상사에 찌들어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타협을 하는 것인지 저도 아리송해요.
<농담>은 진짜 좋죠? 저도 <농담>은 이런저런 구절에서 캬~ 했던 기억이 납니다.
<참을 수 없는...>은 한번 읽어보세요. 쿤데라 작품 중엔 저는 <농담> <참을 수 없는> 이 두 작품이 가장 좋네요.

집안일은 여전히 ing입니다. 동생은 치료를 더 해야 하는 것으로 결과가 나왔고요. ㅎㅎ
다음달에 엄마도 심각한 건 아니지만 아무튼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 제 연차는 또 여기에 어느 정도 분배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 중입니다.
케이 님 건강 잘 돌보시고 쌍둥이들도 건강하길 늘 기원합니다!!
 
몸 숭배와 광기 - 개정판
발트라우트 포슈 지음, 조원규 옮김 / 여성신문사 / 200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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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내 몸을 보며 느끼는 사랑, 증오 등 복잡한 감정은 몸 자체와는 상관없다. 모든 저항과 갈망 투쟁을 몸에만 국한시킨 상태가 정상일까? 바꿔야 할 것은 몸이 아니라 세상과 시스템이다. 몸 숭배와 미의 추구 그 일상화된 ’광기‘ 시스템(미디어/관련 산업)의 해부. 은곰탱이랑 결혼해서 살찌워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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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4-05-05 15:01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아름다운 물건을 보거나 좋은 향기를 맡음으로써 느낄 수 있는 감각적 기쁨은 해를 입히지 않는다. 사랑하는 사람을 사로잡고 싶은 욕망을 느끼거나 혹은 몸매를 가꾸기 위해 시간을 보내는 것이 우리에게 해를 입히는 일은 아니다. 자기 자신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 역시 마찬가지로 해로운 일은 아니다. 문제는 이런 데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에게 그것 말고는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을 때, 그리고 유희로 시작한 그 일이 어쩔 수 없이 해야만 하는 일로 변해버릴 때, 그런 경우에 한해서 아름다워지는 것이 해를 끼친다고 할 수 있다. 아름답지 못하면 살아남지 못한다고 믿는다면, 그리고 우리의 개성과 욕구가 그것 때문에 제한을 받는다면, 우리 자신의 가치가 그것에서 비롯된다면, 아름다움은 비생산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다.(p.276)

은오 2024-05-05 15:1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헐!!!!!!!!!♥️♥️♥️♥️♥️

은오 2024-05-05 15:15   좋아요 0 | URL
도서관에 있었나요? 아님 중고로?! ㅋㅋㅋㅋㅋ

잠자냥 2024-05-05 15:18   좋아요 1 | URL
중고 ㅋㅋㅋㅋㅋ

은오 2024-05-05 15:22   좋아요 1 | URL
우아 무려 중고로 구입! >_< ㅋㅋㅋㅋㅋ 도서관엔 없을 거 같더라고요 ㅠㅠ

은오 2024-05-05 15:1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잠자냥님이 오별 주신 거 보니까 이 책 지금 읽어도 좋은 책인가 봅니다. ㅋㅋㅋㅋㅋ

잠자냥 2024-05-05 15:19   좋아요 4 | URL
음…. 미디어/산업 부분은 이제는 다 아는 내용이긴 하지만… 곰탱이 인생책이니까 5별 ♥️

은오 2024-05-05 15:23   좋아요 2 | URL
쮸와아아아아아아아아앙압♥️

잠자냥 2024-05-05 15:3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다락방!!! 왜 좋아요만 누르고 가니?! 실망이다!! 널 위한 구절도 가져왔어!!! 자 봐봐…

잠자냥 2024-05-05 15:35   좋아요 5 | URL
to. 다락방

“활동적인 비만인은 비활동적인 날씬한 사람보다 더 건강하게 산다는 점도 입증되었다.˝ (….) 남녀 모두에게 해당되는 사실은,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사람은 체중이 몇 킬로그램쯤 초과한다고 걱정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p.196)

다락방 2024-05-05 18:21   좋아요 3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 분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수하 2024-05-05 16:1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결혼 당겨지나요? 😊

잠자냥 2024-05-05 16:38   좋아요 1 | URL
혼인빙자 과식 유도 중…🤣🤣🤣

다락방 2024-05-06 16:4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제가 중고로 담아둔 책이 품절되었던데 잠자냥 님 때문이었군요!!! 으르렁-

은오 2024-05-07 01:10   좋아요 1 | URL
잠자냥님 왈: “우주점에 한권 남은 거 다락방이 살까봐 내가 샀다”
실화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자냥 2024-05-07 10:32   좋아요 1 | URL
ㅋㅋㅋ 징짜 빨리 바로 결제하길 잘했군....
그거 우주점 대전시청점인가 있던 거죠? 전 첨에 개인판매자가 내놓은 최상으로 살까 하다가 배송비 절감 차원에서 아무리 그 판매자 다른 책 찾아봐도 더 사고 싶은 게 없어서 아아, 이러다 다락방이 사가겠다! 그냥 사자! 했습니다. 다락방 님에게 제가 읽은 책 보내드릴까 싶기도 한데... 좀 낡았어요. (상태 중-밑줄 같은 거는 없음)

다락방 2024-05-07 14:01   좋아요 1 | URL
전 개인판매자 최상 노려볼게요!! 은오 님 인생 네권 보자마자 중고 담아놨었는데 어떻게 아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