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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한다는 광고 문구가 있었다. 건강에서도 마찬가지다.
 
몸무게와 허리둘레 사이즈 중 어디에 더 신경을 써야 할까.
사과와 오렌지 중 어느 것이 더 건강에 좋을까.
베이컨과 소시지 중 택일하라면 어느 쪽이 나을까.
 
2초간의 딜레마(two-second dilemma)가 당신의 삶을 바꿔 놓을 수(can change your life)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이 1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 몸무게 vs. 허리둘레  (정답 = 허리둘레) 
당신의 허리둘레는 신체용적지수보다 훨씬 더 나은 심장병 위험 예측변수다.
연구결과들에 따르면 심장과 동맥에 가장 많은 위험을 주는 것은 복부비만 이다.
여성들의 경우, 허리둘레 32인치 이상부터 건강 위험이 증가하기 시작하며,
35인치 이상이 되면 건강에 심각한 위협(a serious threat)이 된다.


# 일반칫솔 vs. 전동칫솔  (정답 = 전동칫솔)

과거 40여년의 연구 검토 결과, 전동칫솔(electric toothbrush)이 플라크(치태)와
치은염(잇몸이 빨갛게 붓고 아픈 병)을 줄이는데 일반칫솔보다 더 효과적인것으로 조사됐다.
 
# 과일주스 vs. 과일  (정답 = 과일)
진짜 본래의 것을 섭취하는(get the real thing) 것이 낫다.
과일주스(fruit juice)는 당분이 첨가되는데다 섬유질이 없어지게 된다.
 
# 베이컨 vs. 소시지  (정답 = 베이컨)
완전히 요리된 베이컨 한 조각(a slice of bacon cooked thoroughly)은
소시지보다 칼로리 열량이 더 적다(have fewer calories than a sausage).


# 생과일 vs. 말린 과일  (정답 = 생과일)

생과일의 더 높은 수분함량은 적은 열량으로 더 많은 포만감과 만족감을 준다.
그러나 편리성이나 유통 기한 면에서(for convenience and shelf life)
말린 과일을 생과일 대용으로 사용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 현금 vs. 신용카드  (정답 = 현금)

현금으로 지불하면(if you pay with cash) 식료품 비용을 덜 쓰게 된다.
한 연구팀이 수백 가정을 대상으로 3개월 동안은 식료품 구입을 모두 현금으로만 하도록 하고
이후 3개월 동안은 신용카드만을 사용하도록 했다.
그 결과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경우 식료품 구입에 20~30퍼센트 더 많은 지출을 하는
(spend between 20 and 30 per cent more on their grocery shopping) 것으로 나타났다.
 
# 커피 vs. 차  (정답 = 차)
홍차나 녹차를 선택하라(choose black or green tea).
차는 심장에 좋은 노화방지물질이 풍부해서(be jammed with heart-healthy antioxidants)
건강한 동맥 유지에 효험이 있고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may help prevent cancer) 있다.


# 걷기 vs. 뛰기  (정답 = 걷기)

뛰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걷기를 비웃을 수(may scoff at walking)도 있다.
걷기는 진정한 체중 감량으로 이어지는 충분한 열량 연소를 시켜주지 못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여러 관련 연구결과들에 따르면 정기적인 걷기 프로그램(a regular walking programme)이
허리둘레에 도움이 되는(have a beneficial effect on your waistline) 것으로 입증됐다.
 
# 강도 높은 마사지와 부드러운 마사지  (정답 = 강한 마사지)

마사지의 요체(the point of massage)는 피부를 자극하는(stimulate the skin) 것이 아니다.
피부 밑 근육을 풀어주는(relieve the muscles lying below) 것이다.
고통스러울 정도까지 하라는 것은 아니지만 근육을 충분히 풀어주는 노력을 할 필요가 있다.
 
# 수영 vs. 걷기  (정답 = 걷기)

수영이 폐와 심장에 훌륭한 운동(a great exercise for your lungs and heart)임에는 틀림없다.
그러나 뼈에는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한다(do not do anything for your bones).
물에는 저항력이 많지 않기(there’s little resistance) 때문이다.
 
# 운동 vs. 우울증치료제  (정답 = 운동)

고령자들에 대한 연구(a study of older adults)에 따르면 평상적인 운동 10주일은 약물치료보다
우울증세 감소에 있어 20퍼센트 더 효과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우울증은 운동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지 않기 때문에 의사들은 두 가지 치료법을 병행하라고
권고하는(recommend combining the two treatments) 것이 일반적이다.
 
# 좋은 책 vs. 좋은 친구  (정답 = 좋은 친구)

혈압상 스트레스 호르몬의 부적정 효과를 줄이는 데 있어 친구관계가 대단히 중요하다.
책보다는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time spent with friends rather than books)이
건강에 제대로 투자된(be well invested in your health) 시간이다.
 
# 수동변속 vs. 자동변속 자동차  (정답 = 자동변속)

수동변속 자동차를 운전하는 것에 대한 주된 논거는 칼로리는 연소시키면서 연료는 덜 쓰게
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
기어를 바꾸고 클러치 페달을 사용하는 것이 운동량을 늘려주지 못한다.
바퀴 18개짜리 트랙터를 모는 것이 아니면 말이다.
운전을 덜 피로하게 해주는 자동변속의 효과가 더 낫다.
 
# 사과 vs. 오렌지  (정답 = 사과)

옛말(the old adage)이 맞다.
노팅엄대학 연구팀 조사 결과, 일주일에 5개 이상의 사과를 먹으면 폐 기능을 향상시키고
(improve lung function) 숨 쉬기 곤란한 것과 천식같은 증상이 줄어드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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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보면 평범한 개다...
조금 자세히 보면 귀엽다...
그러나...더욱 자세히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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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뒷짐 지고 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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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찾습니다... 
이동식... 도대체 누구십니까?    

어디에 계신겁니까?    ^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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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토요일이 스승의 날이었네요~!
주연이랑 어떤 선물을 할까 고민하다가 싸고(!) 정성이 들어가는 것으로 하자 해서 
선택된게 카네이션 볼펜이에요.

볼펜이야 많지만, 하나쯤 더 있다고 해서 나쁘지도 않을거 같고 해서 선택했어요.

재료를 인터넷에서 주문했어요.  총 7개를 만들 수 있는 세트를 팔더라구요. 

아래 사진은 볼펜하나만 들어가면 1개를 만들  수 있는 재료들이에요.  이런 묶음이 7개가 있는 셈이죠.



인터넷 후기도 판매처에서도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다고 해서 만드는 걸 잘 못하는 제가 용기를 냈었죠.

그런데 생각보다 시간도 많이 들고 힘드네요. 
바느질도 해야하고, 글루건도필요하고, 볼펜을 따라 리본을 돌돌 말아야 하는것도 생각보단 어렵구요. 

무엇보다 예쁜 카네이션이 안 만들어져요.
꽃이 한쪽으로 삐뚤어지거나 자연스럽게 되지가 않더라구요. ㅠㅠ

바느질과  글루건 쏘는 일은 주로 제가 하고, 나머지 붙이고 볼펜말고 하는 것들은 주로 주연이가 했어요.

중간에 포기를 했다가 결국은 전날밤에 다시 한개만 제.대.로. 만들어보자 해서 다시 전력을 불태웠죠. 





지금까지 만든것들 중에 제일 그럴 듯 하게  나왔어요. 
거기다가 주연이가 편지를 한장 써서 넣었구요.

짜잔~!  드디어 완성된 모습입니다.  ^^

  

p.s : 너무 자세하게 들여다 보면 안됩니다. 
최소 50센티미터 이상 떨어뜨리고 감상하면 볼 만합니다.  ^^

토요일 아침에 신나하면서 선물들고 등교하는 주연이가 참 행복해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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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시작하는 알라딘... 

알라딘에 블로그를 만들었어요.  

앞으로 책 읽고 리뷰 쓰고 한번 열심히 살아보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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