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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타고라스가 들려주는 피타고라스의 정리 이야기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 3
백석윤 지음 / 자음과모음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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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화자는 피타고라스이다.

마치 실제 피타고라스학파에서 피타고라스가 [피타고라스의 정리] 강의를 14강에 걸쳐 강의하는 것과 같이 구성되어 있다.

 

우선 '피타고라스'는 자신을 소개한다.

지금의 터키 서쪽에 있는 이오니아의 사모스 섬에서 태어나 탈레스의 권고로 이집트에서 유학을 한 후, 현재의 남부 이탈리아 시칠리섬에 학교를 짓고 문하생들을 가르치기 시작한다. 그러다 자신의 학파가 규모가 커지면서 자신의 학파에 대해 시기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그들을 피해 여기저기 도망다니기 시작한다.  마침내 그들에게 체포되어 억울한 죽임을 당하는 드라마틱한 삶을 살았던 자! 그가 바로 '피타고라스' 라고 설명 한다.

 

이후 피타고라스의 정리법을 여러가지 소개한다.

피타고라스의 정리는 367가지의 증명법이 있다.

피타고라스는 그 중 유명한 열댓개의 증명법을 이 책을 통해 소개한다.

 

개인적으로 나는 바스카라의 증명법이 이해가 잘 된다.  기하학과 대수학을 섞어 놓은 증명법이다.

나는 피타고라스의 증명법은 그냥 퍼즐(칠교) 맞추기 같다. 그래서 신빙성은 좀 떨어진다.

하지만 바스카라의 증명법은 이해가 쉽고 신빙성도 높다.

 

바스카라의 증명법을 소개하면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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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1 (양장) - 제1부 개미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0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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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천재 작가.

이런 호평을 받고있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데뷔작이다.

 

내가 생각하기에 이책을 쓰기는 힘들었을 것 같다.

왜냐하면 중간중간 나오는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 사전' 이 나와 책을 2개로 써야 했으니 말이다.

 

책의 내용은 <개미>에 관한 것이다.

마치 예능 프로그램 '짝'처럼 이름을 기호로 표현한다.

 

암개미 56호

수개미 327호

병정개미 103284호  등등....

 

이들 세 개미가 펼치는 겨레의 문제(개미는 '나'라는 자아가 없으니 자신의 문제는 없다)를 해결하기위해 애쓴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맡은 일을 하면서 개미에 대한 지식도 넓혀 준다.

 

이와같은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개미 세계가 그러듯이 사건이 하나가 아니라 여러개가 동시에 터진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사람은 혼돈이 올수 있다고 생각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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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과학고 공부벌레들
권대일 외 지음 / 다산에듀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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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인 주연군이 며칠 전부터 이 책을 읽고 또 읽고 반복해서 읽고 있다.

아들의 장점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떤 책에 빠지면 여러번 반복을 통해 책 내용을 머리속에 입력시킨다는 것이다. (난 한번 읽고 나면 두 번은 안 보는데... ㅡ.ㅡ)

 

리뷰를 쓰라고 여러번 협박(?)과 회유를 통해 이렇게 참여 시킬 수 있었다.  ㅠㅠ 

아래는 아들이 쓴 글이고, 거의 원본을 유지하려 했으나 일부 내용은 아들 몰래 내가 조금 편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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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고, 일명 곽고! 이공계를 꿈꾸는 학생들에겐 천국이라는 곳!

과학고등학교라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부벌레들이나 가는 공부지옥이라고 알고있다.

하지만 이책의 저자들은 과학고를 조기 졸업 한 것이 (과학고는 조기졸업 1년제도가있는 데 저자들은 모두 조기졸업생)  정말 아깝다고 한다. 더 있고 싶은데 2년 밖에 못 있었기 때문에 아깝다는 것이다.

 

첫 머리말을 읽으면서부터 '과학고 공부벌레들' 이 시작됐는데,  뭐 여기까지는 자기가나온 모교를 추천하고 열심히공부하라는 이야긴줄알았다.

 

But, 그들은 과학고에서 일어나는 모든 좋은 일들(심지어 시험까지도)을 낱낱이 밝혀주고 있고, 과학고 만의 장점을 입이 아프게 자랑하고 있었다. 내가 그 모든 이야기들을(심지어 150페이지가 넘도록) 쓸 수는 없겠지만 이렇게 조금이나마 축약해서 이 리뷰를 읽고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점을 일러주고 있는 바이다.

 

이 책은 과학고등학교를 졸업한 5명의 친구들이 차례대로 자신의 이야기를 얘기하는 형식으로 묶여 있다.

5명의 과학고생들의 공통점은...

첫째. 본인들이 원하였고, 재밌어서 과학고에 들어갔다.

둘째. 모두 과학고를 좋아하고 아낀다.

셋째. 엄청나게 공부했다.

넷째. 과학고 생활을 즐겼다.

 

느낀점 : 이 책을 읽고 과학고에 들어가고 싶어졌다. 불가능할 확률이 높지만...ㅠㅅ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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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2 (무선) 해리 포터 시리즈
조앤 K. 롤링 지음, 김혜원 옮김 / 문학수첩 / 199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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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 - The boy who lived

살아남은 아이 해리 포터  이 모든 이야기는 하나의 예언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사이빌 트릴로니의 예언

- 볼드모트를 무찌를 수있는 유일한 희망을 가진 아이가 7번째 달이 기울 때 태어나리라.

   그 아이는 그와 세번 싸운 자들 의 자식으로 태어난다.

   어둠의 마왕은 그 아이에게 표식을 남길지어다.

 

이 말을 들은 스네이프는 어둠의 마왕에게 곧이곧대로 말했다. 어둠의 마왕은 그에게 표식을 남겼고, 볼드모트는 몰락했다. 그리고 이 예언이 뜻하는 자! 해리포터는 아무것도 모르는 채 세상에 태어나 11년이 지났다. 버논이모부는 해리에게 온 편지를 믿지 않고 도망치다가 결국 해그리드에게 잡혔다.

 

그 편지는 해리는 마법사이고 호그와트에 가야한다는 뜻이었다. 결국 그는 11년의 머글로서의 생을 마치고 새로운 마법사로의 삶을 맞이하였다. 그는 호그와트에 가기위해 '호그와트 익스프레스' 를 타고 가는 도중에 '론 빌리우스 위즐리'라는 친구를 사귀었다. 그리고 호그와트에서 그리핀도르로 임명되고, 마법을 배우다가 '말포이'라는 숙적과 함께 싸우고 친구와 함께 놀면서 지내게 된다. 그러다가 '헤르미온느'라는 친구를 사귀었다.

 

그리고 할로윈이 되었다. 어둠의 마법방어술 교수인 '퀴렐'교수가 트롤(괴물)이 들어왔다는 것을 보았지만, 헤르미온느와 싸운 직후여서 화장실에 틀어박혀 있어서 그 사실을 몰랐다. 그래서 그들은 헤르미온느를 구해왔고 그때 '스네이프' 교수를 이상하게 생각했다. 이 모든 도중 해리는 호그와트에 마법사의 돌이 있다는 것과 스네이프 교수가 (사실은 퀴렐) 그 돌을 노리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마침내 퀴렐이 그 돌을 차지하려고 갔을 때 해리는 론과 헤르미온느와 함께 그곳을 찾아서 퀴렐을 막으려 했다.  그러나 퀴렐은 볼드모트의 조종을 당하고 있었고, 해리는 그를 이겨낼 수 없었다.

 

하지만 그때 '알버스 퍼시발 브라이언 덤블도어'(현 호그와트 교장)그를 도와서 겨우 살았다.

이것이 1권이다.

 

책 읽은 소감 : 어디선가 본 글귀가 생각이 난다.  그 말을 인용하면서 소감을 대신한다.

"우리가 바라는 것은 이 페이지가 끝나지 않기를 바라는 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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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빈손 조선 최고의 무역왕이 되다 신나는 노빈손 한국사 시리즈 5
김경주 지음, 이우일 그림 / 뜨인돌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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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녀석 생일선물로 선택한 책 이에요. 
평소에 노빈손 시리즈에 푹~ 빠져서 신간 노빈손이 안나오나 안테나를 세우고 항상 주시하고 있을정도로요... 덕분에 우리집 책장 한칸을 통째로 차지하고 있다죠.

주연이는 노빈손 책을 읽고, 또 읽고 책 한권을 몇 번을 읽는지 모르겠어요. (책 한권을 이리도 많이 읽으니 본전은 충분히 뽑았다.. 우리끼리 우스개 소리를 하죠. ^^)
너무 노빈손만 읽어대는 통에 한동안 못 읽게 했었어요.

노빈손책이 재밌기는 한데, 흥미위주와 가벼운(?) 얘기거리로 넘 많이 읽다보면, 
재밌지 않은 책은 거들떠 보지도 않을거 같은 우려에서요..

하지만, 제가 읽고나서 조금 마음이 바뀌었어요. 
내용이 재밌으면서 간접적으로 얻는 지식도 무시 못 하겠더라구요. 
또 책에 대해 어렸을적 우리 엄마,아빠가 만화책 못 보게 했지만, 몰래 몰래 보고
만화책 봐도 공부에 지장을 준다거나 바르지 못한 아이로 크지 않듯이,
이런 책, 저런 책 가리지 말고 읽어 놓으면 어떤식으로든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싶은 생각이 들어서요.
어떤 책이든 얻어가는게 하나라도 있으면 책 읽는 이유가 충분하다는 생각도 들구요.

그래서 다시 허락하기로 했습니다. 
독서후기는 역시나 주연이한테 쓰라고 할건데, 서두가 좀 길었네요..ㅎㅎ

ps. : 참 노빈손 시리즈 2권을 동시에 사줬는데, 역시나 배송된 날 그 자리에서 다 읽어주는 아들이구요, 2권중에 어떤게 더 재밌었어? 하니 ’조선 최고의 무역왕’ 이라고 하네요. 
구입하실 분들 참고하세요~!  ^^

주연아!   요것도 독후감 써라..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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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요것도 알겠사옵니다.  ㅠㅠ

스토리는 노빈손이 어찌어찌어찌하다가 임상옥을 만났어요.
그래서 또 어찌어찌하다가 임상옥의 라이벌인 사기치는 한대박을 억누르고 인삼무역권을 얻어냈어요.
총평:너무재밌었어욯ㅌㅋㅍ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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