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 돼지! - 세상을 바꾸는 아름다운 이야기 2
마르셀 에메 지음, 최경희 옮김 / 작가정신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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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날아라 돼지! - 마르셀 에메
 

짤막짤막한 우화 단편집ㅎ

우선 이 책의 기본 설정은

사람과 인간이 말을 할 수 있다는점 ㅋ;;

작가는 우화를 통해서

하고 싶은 말이 있는가본데

글쎄다

그렇게 부각되는것 같진 않다

솨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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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더 풀
오쿠다 히데오 지음, 양억관 옮김 / 은행나무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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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pool - 오쿠다 히데오

 

재밌다/ㅋ

그냥 줄거리가 재밌는것이 아니라

현대병에 걸린 사람들 (나 일수도 있다) 을

그렇게 천진난만하게, 어이없게

그러나 간결하고 정확하게 진단하고 처방하는

이라부의 모습이 웃기면서도

동시에 나의 현대병까지 같이 치유되는것 같아서

재밌다 ^^

마치 어려운 책을 읽다가

너무 무거운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제대로 된 가벼우면서도 발랄한

로맨스 소설을 읽은듯 한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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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멋진날 2009-07-08 0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공중그네의 연장인가요?^^ 여기서도 이라부가 나오는군요~

유쾌한마녀 2009-07-08 23:07   좋아요 0 | URL
연장 여부는 잘 모르겠는데 작가는 같은 사람이예요 ^^ 매력적인 이라부~ㅋㅋ
 
팔묘촌 시공사 장르문학 시리즈
요코미조 세이시 지음, 정명원 옮김 / 시공사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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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묘촌 - 모코미조 세이시

 

일본에서 실제 있었던 30명 집단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해서 만든

호러 추리 모험 스릴러 로맨스 소설ㅋㅋ

하나 웃긴 사실은 탐정 김전일의 할아버지인

긴다이치 코스케가 나온다는거다 ㅋ

김전일도 함 봐야겠다는 충동이...ㅋㅋㅋ;;

이 소설에서는 사람이 너무 많이 나온다 ㅠ

독자는 추리하기도 바쁜데

사람까지 많이 나오면 어쩌라고어쩌라고어쩌라고!!!!ㅠ

이름이나 이미지떠올리기도 벅차다// 뉴뉴;;;

어쨋든 대강의 맥락을 따라 결국 다 읽었다 ㅋ

이 소설의 범인?!

내 장담컨대 이 소설을 읽는 모든 독자들이

맨 처음 예상하는 용의자가 범인이다!!!!!!!!!!!ㅋ1ㅋ1//

여름에 읽기에는 내용 완전 딱~!ㅋ

동굴속을 탐험하는 장면은

아직도 등이 오싹오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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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티를 꼭 한 점 먹고 싶구나 - 소설가 황석영이 곱씹어내는 잊을 수 없는 맛의 추억 접시 위에 놓인 이야기 4
황석영 지음 / 디자인하우스 / 200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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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티를 꼭 한 점 먹고 싶구나 - 황석영

 

이 제목은 작가의 어머니가

임종 며칠전부터 하시던 말씀이다.

음식에 얽힌 사연들을

하나하나 실타래 풀어가듯 구수한 입담이 황석영의 매력.

'장길산'을 읽다 말았었는데...

느낌이 비슷한것같기고...다른것같기도..

역시 소설이랑 에세이는 다른건가 ㅎ

감옥에서의 음식. 군대에서의 음식. 외국 방랑자 생활에서 음식.

국내 유랑생활에서의 음식. 절에서의 음식 등등등...

역시 경험이 많으니깐 인생도 두꺼웠다

한도끝도 없어보이는 그의 인생 실타래.

경험이 많은 그가 부러웠다 ^^

나는 더 알차고 맛깔나는 인생을 가꿔나갈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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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파더 스텝 작가정신 일본소설 시리즈 11
미야베 미유키 지음, 양억관 옮김 / 작가정신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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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 파더 스텝 - 미야베 미유키

 

책이 손에 착 감기는 느낌이 좋아서 골랐던 책//

쌍둥이와 도둑의 유쾌한 이야기 ^^

아/

난 이 책을 절반이 다 되도록 읽고 나서야

쌍둥이가 남자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일본 책의 폐단...

일본어는 잘 모르고 어색해서

이름만 봐서는 남자인지 여자인지 알 수가 없다....

완전 속은듯한 기분이었지만

유쾌하게 웃을 수 있었다.

추리소설같은 느낌도 들고

그냥 가볍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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