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구해줘
기욤 뮈소 지음, 윤미연 옮김 / 밝은세상 / 2006년 7월

프랑스 작가가 쓴 연애소설//

처음엔 단순히 서로 첫눈에 반한 남녀의

연애소설인줄 알았다/

그런데 읽다보니깐

이거 뭐 정신병자에다가 저승사자가 나오고....;;;

읽는 내내 결말이 너무 궁금했다///

그만큼 재밌다는 거겠지 ㅎㅎ

예측했던 내용들이 너무 일찍 나오고

생각지도 못한 내용들이 불쑥불쑥 튀어나오고...

나름 신선하다고 해야하나??ㅋㅋ

정말 재밌게 읽었다 ^^

노인과 바다

노인과 바다 ㅣ 일신 베스트북스 19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 일신서적 / 2007년 12월

책의 매력중 하나가 

읽을때마다 느낌이 다르다는 것//

이 책 역시 그렇다/

처음엔 이해할 수 없는, 어이없는

노인으로밖에 보이지 않았다

더불어 왜 이 책이 고전인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하지만 계속 곱씹어 읽다보면

숭고한 정신력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무서울 정도로..

갈매기의 꿈

Jonathan Livingston Seagull (Paperback)
리처드 바크 지음 / Scribner / 2006년 2월

미국의 대표적인 고전//

이 책을 읽으면 조나단을 통해

하늘을 나는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다//ㅋㅋ;;

내가 나는건지/ 조나단이 나는건지//

너무 작가가 생생하게 글을 쓴 탓이다/

만화로 떠나는 21세기 미래여행

만화로 떠나는 21세기 미래여행
이원복 지음 / 김영사 / 1997년 6월

어렸을때 아빠가 계속 읽으라고

강추(?)ㅋ 하셨던 책 ㅡ //

책은 97년도에 나왔지만

내용은 지금 읽더라도

미래관은 많이 다르지 않은,

미래에 대한 작가의 예견이

그만큼 날카롭다는 것을 읽을때마다 느낄 수 있다

상록수

상록수 ㅣ 글누림 한국소설전집 4
심훈 지음 / 글누림 / 2007년 12월

중학교 2학년때쯤 정말 재밌게 봤던 책//

처음에 읽었을땐 그냥 소설이었는데

학교에서 상록수에 대해 배우면서,

그 속에 담긴 사회의식을 알게 되고부터

사회 소설로밖에는 읽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계속 읽다보니

소설속에 사회의식이 있는 것이라는 것,

소설 내용의 하나로 합치되면서

다시 순수한 소설로 읽혀졌다//

다시 제자리?ㅋ

하지만 360도를 돌아온 제자리이다/

에휴// 뭐라고 설명해야하나;;

직접 느껴보지 않으면 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