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2학년때쯤 정말 재밌게 봤던 책// 처음에 읽었을땐 그냥 소설이었는데 학교에서 상록수에 대해 배우면서, 그 속에 담긴 사회의식을 알게 되고부터 사회 소설로밖에는 읽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계속 읽다보니 소설속에 사회의식이 있는 것이라는 것, 소설 내용의 하나로 합치되면서 다시 순수한 소설로 읽혀졌다// 다시 제자리?ㅋ 하지만 360도를 돌아온 제자리이다/ 에휴// 뭐라고 설명해야하나;; 직접 느껴보지 않으면 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