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 저게 그림이라네요.. @ㅁ@
어렸을 때 지경사 문고로 본 <안나 파블로바 - 이 제목이 아니었는데...>는 저를 발레의 세계로 인도했지요.
이후, 김숙씨의 <발푸르기스의 새벽>을 보면서 모던 발레의 주요인물 몇 사람을 알게 되었고.. (주인공은 도리스 뭐..였는데.. 한 10년 전에 본 거라... ㅡ..ㅡ;;;;)
발레 만화의 최고 걸작인 <환상의 프리마 돈나 - 원제 : 스완>을 보며 발레 용어 몇 가지도 알게 되었죠.
요즘에는 <스바루>와 <두다 댄싱>에 포옥- 빠져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발레를 보러 간 것은 딱 한번. 작년 크리스마스 때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을 봤죠.
매튜 본의 백조의 호수와 호두까기 인형도 정말 보고 싶었는데... T_T
언젠가 꼭 세계 유수 발레단의 걸작들을 모조리(는 힘들겠죠.... ^^;;) 보고야 말리라, 오늘도 굳은 결심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