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샌드맨 (체험판)
라르스 케플레르 지음, 이정민 옮김 / 오후세시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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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작가의 소설로 
[최면전문의] 가 번역되어 나와 있다.
(최면전문의 에 대한 후기는 따로 쓰겠다)

소설의 시작은 13년 전에 실종된 후 
7년 전에 공식적으로 사망처리되었던 
미카엘이 철도역에서 발견되면서 시작된다.

어디선가 탈출한 미카엘은 
자신을 압치한 범인의 얼굴을 본적이 없고
언제나 모래가 가득한 방에서 동생과 함께 있었다는 사실만 기억하고 있다.

경찰은 정신병원에 갇혀 있는 범인이라 추정되는 유래크에게서
아직 납치되어 있는 동생, 펠레시아가 있는 곳을 알아내기 위해
매력적인 여형사 사가를 유레크가 갇혀 있는 정산병원에 환자로 넣는다.

그러면서
사가가 미치광이의 소굴인 위험한 환자가 있는 위험 속에서
어떻게 범인에게 접근하고
어떻게 펠레시아가 닙치되어 있는 장소를 찾아낼 것이며
그녀는 어떻게 될지를
시종일관 흥미진진하게 적은 소설이다.

이 작품에서 유레크는 사람들의 마음을 지옥으로 만들고 조종하는 기술이 탁월한 범죄자로 그려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몬스터] 라는 맘화가 떠오르기도 했다.

아직 국내에 번역되지 않는 이 작가의 다른 소설들도 빨리 읽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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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드네의 탄환
가이도 다케루 지음, 권일영 옮김 / 예담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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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Ai센터를 건살하려는 도조대학과
사법해부의 입지를 지키기 위해 음모를 꾸미는 경찰 관계자들,
그리고 도조대학 다구치 등의 활약으로
병원장이 연쇄살인범이라는 것이 밝혀져서 망한 병원가의 살아난 가족의
도조대학에 복수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야기가 엉성하고 작의적인 것은 
소설편수가 늘어날 때마다 심해지는 것 같다.

또한 반복되는 같은 구조의 이야기들이
흥미를 점점 잃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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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 루주의 개선 가이도 다케루의 메디컬 엔터테인먼트 3
가이도 다케루 지음, 권일영 옮김 / 예담 / 2008년 6월
평점 :
절판


[나이팅 게일의 침묵] 과 같은 시간대에 일어난 
응급의학과 대표 하야미와 대표 감호사 하나부사가
모회사와 불법적인 거래가 있었다는 쪽지가
다구치 고헤이에게 배달된다.

다구치는 병원장의 말대로 그 사안을
에식스 커미티에게 (감사기관) 넘긴다.

그러다,
하야마가 에식스 커미티에 자신의 부정을 스스로 고발하고
에식스 커미티의 무능력함을 드러나게했다는 것이 드러난다.

하나부사는 다구치를 존경했기에
어려움에 터해 만성적인 적자인 응급의학과에 매여 있는 
라야미와 함께 자신도 병원에서 나가려고 했지만
에식스 커미티의 무능함과
그때 터진 대형참사에서
신기적인 능력을 보이는 하야마릉 보고 정의를 밝히길 원한다.

이 편에도 다구치 고해이와 시라노티가 나온다.

첫번째 작품이 ‘이 미스커리가 대단하다‘를 수상했다지만
두번째 작품부터는 그냥 메디컬 엔터테인먼트 소설로만 보였다.

재미를 추구하는 소설이기에 가볍고
좀 억지스러운 면도 있고
클리셰가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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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팅게일의 침묵 가이도 다케루의 메디컬 엔터테인먼트 2
가이도 다케루 지음, 권일영 옮김 / 예담 / 2008년 1월
평점 :
절판


망막아종으로 눈을 재거해야하는 미즈토라는 소년.
그의 단 하나의 혈육인 아버지란 작자는 
아들이 죽는다해도 아무런 관심이 없고
오직 돈과 섹스에만 관심 있는 쓰레기이다.

소아병동 간호사인 하마다 사요는 수술동의서를 받기위해
소년의 아버지를 만나러가지만 성폭력의 위기에 처한다.

그녀를 쫒아오던 미즈토는 자신의 아버지의 행동에 분노해
복부에 칼을 꽂아 아버지를 죽이고 현장을 재구성한다.
그리고 간호사 사요를 보호하려한다.

이 소설에서도 
다구치 고헤이와 시라토니가 나오고
그들은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영상으로 타인에게 보여주는 능력을 가진 가수 사에코와
그 재능을 키워주는 시로자키와
진실을 덮으려는 미즈토의 사이코패스적인 비뚤어진 마음을 보고
그의 죄를 자백하게 한다.

작가의 의도는 그들의 살해를 미화시키려고 한 것 같지만
솔직히 공감되지는 않았다.

재미를 위한 소설이라 굳이
사서 읽을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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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스타 수술 팀의 영광 가이도 다케루의 메디컬 엔터테인먼트 1
가이도 다케루 지음, 권일영 옮김 / 예담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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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다카시나곤타 병원장과 바리스타 수술팀의 리더 의사인 기류의 부탁으로
부정수소외래의 다구치 고헤이가 
후생노동성 직원인 사리토리 게이스케와 함께
바리스타 수술팀에서 연달아 벌어지는
테이블 데스 (수술 중 사망) 사건을 살인으로 보고 
바리스타 수술팀의 팀원들을 조사해나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가이토 다케루의 등단작으로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를 수상하고
드라마로도 만들어졌다고한다.

엔터테인먼트 소설이라 별 기대 없이 읽었다.
하지만, 예상외로 살아있는 인물들과
현실의 의료문제와 사회상을 반영한 점이 마음에 들었다.

그러나,
역시 엔터테인먼트 소설은 재미를 추구하기에
한계가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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