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들 펭귄클래식 109
조르주 페렉 지음, 김명숙 옮김 / 펭귄클래식코리아(웅진) / 2011년 6월
평점 :
절판


조르부 페렉에게 빠지게 한 책.
문학사에서 그의 발자국은 큰 의미를 지닌다.
특히 그는 포스트모더니즘 역사에 한 획을 그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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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멜론 슈가에서
리차드 브라우티건 지음, 최승자 옮김 / 비채 / 2007년 10월
평점 :
품절


소설의 최고봉은 시같은 소설이다.
많은 소설가들이 원하지만 이루지 못했던 일을
리처드 브라우티건, 은 이 소설에서 이루어낸다.

두고두고 읽을 명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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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olotl Roadkill (Paperback)
Hegemann, Helene / Corsair / 2012년 6월
평점 :
품절


젊은 작가가 젊은이들이 공감할만한
젊은 감각으로 쓴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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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친 8주간의 기록
에바 로만 지음, 김진아 옮김 / 박하 / 2014년 4월
평점 :
절판


영화로도 개봉됐었던 [걸 인터럽티드] 와
실비아플라스의 [벨자] 의 계보를 잇는 소설이다.

이 책 역시 저자의 실재 경험을 바탕으로 한다.
어느 날 직장과 일상을 이어가던 모든 행동을 못하게 되고 무너지는 주인공 밀러.
정신병원에 급성우울증으로 들어가게 된다.

진짜 정신병원과 바깥세계에 사이에 있는 
정신병원에서 치료받으며
다양한 다른 인간을 이해하고
자신의 깊이 숨겨진 욕망을 찾고
정상과 비정상의 모호한 경계에 댜해 이야기한다.

독일문단의 신성으로 불리게 만든 책이라하는데
그 정도는 아닌 것 같다. 
그래도
위에서 말한 것처럼 비슷한 이야기가 많았기에 신선한 맛은 없지만
그녀만의 문장과 사유로 다른 이면을 보여준다.

엘리스가 고양이에게 말했다.

"난 미친 사람들이랑 같이 있고 싶지 않아."

"오, 그건 이미 피할 수 없게 되었는데.
여긴 모두 미쳤거든, 너도 미쳤고 너도 미쳤고."

"내가 미쳤다는 걸 어떻게 알아?"

"네가 미치지 얺았다면 여기 있을리가 없잖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루이스 캐럴, 중에서.

"누가 그렇게 자신에게 엄격하라고 가르치던가요?"

"이 사회에서 미치지 않기 위해서는 얼마나 미쳐 있어야 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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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호실로 가다
도리스 레싱 외 지음, 윤정옥 옮김 / 민음사 / 1994년 6월
평점 :
절판


페미니즘 딱지가 불필요한 책.

누구에게도 알려주고 싶지 않을만큼 소중하게 읽고 읽는 단편 소설집.

단편 하나하나마다 번역자가 따로 붙은만큼 번역도 잘 되어 있고
단편소설을 쓴 작가들도 모두 거장들이다.
이런 책은 만나기 정말 쉽지 않다.

책에 실린 단편소설들.

1) 19호실로 가다/도리스 레싱
2)누런 벽지/샬롯 퍼킨즈 길먼
3) 닮은꼴의 영혼들/앨리스 워커
4) 노파와 고양이/도리스 레싱
5) 사무실/앨리스 먼로
6) 희열/캐서린 맨스필드
7) 빌리 왕은 신사네/힐러리 만텔
8) 그 나무/캐서린 앤느 포테
9) 늑대와의 동행/안젤라 카터
10)로마 열병/에디스 와튼
11) 소년과 집시/케이트 쇼팽
12) 오한/플라네리 오코너
13) 달 아주머니의 젊은 연인/린다 호간
14) 뒤늦은 연인들/에디스 와튼
15) 히루하라마에서/페넬로프 피츠제럴드
16) 복수/엘렌 질크리스트
17) 우리 애인 보반느/토니 케이드 밤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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