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즈번드 시크릿
리안 모리아티 지음, 김소정 옮김 / 마시멜로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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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등장인물들의 뇌를 스캔하듯이 묘사하는 심리묘사들이 일종의 심리스릴러를 방불케 하면서 다소 맥빠질 수 있는 스토리의 전개를 완벽하게 커버하고 있다는 점이 돋보이는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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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다시 벚꽃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62
미야베 미유키 지음, 권영주 옮김 / 비채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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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미야베 미유키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작품이네요. 개인적으로 고전추리스릴러는 잘 안보는데 특히 일본고전을 배경으로 한 미미여사의 추리물은 안봤는데 이번 작품은 나름 이해력도 높혀주고 추리가 탄탄해서 재미나게 본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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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7
찬호께이 지음, 강초아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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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치 않는 분량이지만 왠지 한번 손에 잡으면 내려놓을수 없을 것 같은 예감이 드는 작품입니다. 아직까지 생소한 작가이지만 내러티브만은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킬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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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모토 소위, 명성황후를 찌르다 - 120년 만에 밝혀지는 일본 군부 개입의 진상
이종각 지음 / 메디치미디어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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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명성왕후의 공식적인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죠. 이번에 120년만에 공개된 일본군부측의 자료를 통해서 그날의 진상을 밝힐수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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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
요네자와 호노부 지음, 김선영 옮김 / 엘릭시르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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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요네자와 호노부의 작품은 처음 접하지만 왠지 흥미로운 작가인것 같다는 인상을 받게 하네요. 간결하고 깔끔한 문체에서 사건을 바라보는 날카로운 시각, 짜임새있는 구도 대박날것 같은 예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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