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 of the Crisis (Paperback, 2)
Deming, W. Edwards / Mit Pr / 200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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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하면 출고전 검사를 생각한다.
이 책은 품질은 경영자의 역할이며, 경영전반에서 실천해야 하는 것임을 알려준다.
특히 14가지 포인트와 품질 장애물과 질병을 설명하는 대목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생산 공정을 벗어나, 서비스 산업에서도 품질을 설명하며, 기업가치, 직원들의 자부심, 통계적 교육과 관리, 고객과의 밀착도가 중요하다는 것을 품질은 통해 풀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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넛지 - 똑똑한 선택을 이끄는 힘
리처드 H. 탈러 외 지음, 안진환 옮김, 최정규 / 리더스북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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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경제적인 인간, 즉 인간은 합리적인 경제 행위를 한다는 경제학 이론이 상정한 인간관이 썩 훌륭하게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
본이이 경제학자이기 때문에. 다수의 사람들은 이미 아는 내요을 아주 어렵게 예시를 들면서 어렵게 설명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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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자산의 전략적 경영
데이비드 아커 지음, 이상민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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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자산(Brand Equity) 에 대한 내용이다. 브랜드란 무엇이며, 이것이 자산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말해준다.


1. Brand Equity 에는 네임, 로고, 슬로건으로 구성된다.


2. Brand Equity 는 지각된 품질(perceived quality)이 중요하다. 특히 서비스 품질에 대서는 높은 수준의 표준화가 필요하다.


3. Brand Activity 의 경우는 제품을 자주 사용하도록 유도하기 등의 방법이 있다.


4. Brand에서 이름은 Brand의 핵심 메시지가 되며, 그것이 무엇을 연상하는지 주의 깊게 분석하고 사고해야 한다.


5. Brand 에서 품질 신호는 가격, 외양, 직원들의 반응 등등이 있다.


6. 브랜드의 기능은 다른 회사와 차별화를 하고, 품질 보증(endorsement)의 기능을 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내용이 있는데, 반드시 한번은 참고해야 할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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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처럼 생각하라
제프 서덜랜드 지음, 김원호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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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S의 제품 개발 방법론에는 CE(Chief Engineer)가 높은 수준의 권한을 가지고, 하나의 큰 공간(일본식 음역으로 오베야)에서 하나의 작은 회사처럼 다기능 팀(Cross Function Team)을 조직한다. 그리고 탐색, 탐색, 개발, 출시의 시간 순서가 아니라, 한번에 진행되는 방식을 취급한다.


이 책에서는 이런 TPS 방식을 미국식 용어를 차용하여, Scrum 이라는 방식을 주창한다. 하지만 실상 내용을 들여다 보면, 오노 타이치의 "도요타 생산방식"의 내용을 많이 차용했다고 한다. 큰 기본 이론  골격과 실행 기법은 다르지 않다.


좀 더 명확한 개발 논리를 보고 싶다면, 제프리 라이커가 쓴 저작들에서, 도요타가 렉서스를 개발한 사례를 설명하고 있는 부분을 보면, 해당 책의 내용은 거의 다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TPS나 린경영 방식은 다소 내용이 많기도 하고, 무게감 있는 내용들이다 보니, 개발 실무진들이 조직 이론을 빠른 속도로 차용해야 한다면, 이 책을 읽어 보고 적용하는게 보다 효율적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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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스타트업 - 지속적 혁신을 실현하는 창업의 과학
에릭 리스 지음, 이창수.송우일 옮김 / 인사이트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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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스타트업은 스타트업이 적용한 린경영 기법에 대한 설명서 정도라고 보면 좋겠다.


린경영(lean Management)는 제조 및 경영 방법론이 아니라, 일종의 원칙, 원리, 개념에 가까운 것이다. 흔하게 알고 있는 것처럼 낭비 제거라는 항목만을 가지고 설명하지만, 도요타 생산 원리를 기술한 제프리 라이커의 책을 읽어보면 단편적인 식견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린스타트업 에서는 통계적 데이터, 직관, 추론적 가설을 바탕으로 실행 계획을 세우고 밀어붙이는 것을 기존(아마도 미국 배경)의 경영기법이라고 선을 긋는다. 스타트업에서의 가장 특징적인 사항은 불확실성(uncertainty)이며 그 불확실성은 고객이 누구인지 알수 없을 때가 있으며, 구체적인 사양(features)이 무엇인지를 알수 없으며, 실제로 고객이 그것을 필요로 하는지 고개조차 모르며, 그렇기에 품질을 정의할 수도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스타트업은 이러한 불확실성을 대상으로 한다. 어떻게 해야할까? 기존의 고객 자료를 분석하여 접근하고, 각각의 브레인스토밍 기법을 사용하여 자료를 구축하여, 사업 계획을 세우고, 이것을 열정적으로 실행하는 것일까?


스타트업에서는 최소한 유효한 정보를 수집하고, MVP(Minimum Viable Product, 유사 개념으로는 Prototype, Standardized Work) 제작하여, 실제 고객들로부터 피드백을 받는 테스트를 통한 유효한 학습(effective Learning)을 강조한다. 마치 에드워드 데밍이 이야기 한것과 같이, PDCA 사이클의 주기를 품질에 적용하였듯이, 그 주기를 짧게, 그리고 제품을 기능을 최소화하고, 테스트를 통하여 업그레이드하고 확장해나가는 것을 주문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환(pivot) 시점에서는 어떻게 해야 할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솔직하게 풀어 놓는다.


이러한 내용은 도요타 생산의 연구 개발 과정과 유사하다. 다만, 오베야(일본어로 큰방 이라는 뜻)에서 모여, 실제 모형을 만들고, 또한 실제로 고객들을 경험한 직접적인 자료들을 토대로 제품 개발 진행했다는 저자의 소개도 이것을 반증한다.


해당 책은 린경영을 소화한 한 저자가, 스타트업에서 어떻게 하면 적용할 수 있을까를 소해하기에, 스타트업을 실행하고자 하는 분이 린경영 기법을 따로 학습 하지않고,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을 소개한다. 


다만, 번역상의 문제로 지적되는 현재 사용되는 교육 및 경영학 용어들도 음역하여 실었다는 점과 은 다음 개정판에서 꼭 반영하였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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