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만에 출근을 했는 데 와이리 덥노,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도 도대체 효력이 별로 없는 듯 하다.
그만큼 덥다는 얘기겠지?

내일은 동강의 물속으로 들어갈련다.
중학교 친구들 모임에서 동강래프팅을 간단다.
벌써 일정 회비를 선불로 받아 예약을 마쳤단다.
근데 참가하는 녀석(물론 여자동창도 있지만)들이 10명이 조금 넘는다나 모라나.....

청주의 실내체육관(종합운동장인가? 아유 헷갈려)앞으로 09:00까정 집합하란다.
에궁 천안에서 시간 맞춰 가려면 새벽밥 해 먹고 가얄 것 같은데........

거그에서 관광버스를 타고 간단다.
레프팅도 이곳저곳 다녀보았지만 이제는 그리 신날 것도 없다.
대부분의 코스가 그렇고 그런 코스였으니깐.  하지만 스릴이 없을 수야 없는 법!
흥미는 반감되지만 내가 즐기는 스릴을 즐겨보고자 하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냥 친구들 만나는 것이 좋아서 간다고 해야 더 옳은 표현일 게다.
이 못말리는 우정!
누가 우정상 안줄라나...........
나의 충만한 우정 누가 좀 말려주시구려.
울 집 식구들은 다들 저를 도끼눈을 뜨고 볼 텐데. 에궁~~~~

간만에 친구들과 옛날이야기를 나누고 몸과 마음으로 부딪치다보면 어느새 빡빡머리 중학생 시절속으로
추억여행을 하고 있음을 알게된다.
이제는 다들 40이 넘은 아줌마와 아저씨들이지만 만나기만 하면 어찌된 일인지면 아직도 그시절의
단발머리와 빡빡머리로 돌아가 있다. 참말로 신기하기도 하지........... 다들 같은 동네 또는 이웃 동네에 살던 정말 철없던 시절의 옛 추억이 새록새록 새로워지는 시간이다.


그때도 사랑이 있었는 지는 몰라도 누가 누구를 좋아했다느니 그런데 한번도 알아주지 않아서 섭섭했다느니.......코찔찔이 시절의 사랑얘기가 빠지지 않으니 또한 즐겁고 재미있다. 어릴 적 순애보가 나오면 다들 자지러지기도 하고, 새촘해지기도 하고 그때의 촌스러운 모습과 지금의 세련된 모습이 교차함으로 인해 난감해지기도 한다.

그래서 어릴적 추억과 친구들이 그립고 좋은 것인지 모르겠다.
여자친구들은 남자들과 달리 일찍  시집들을 가서 그런지 아이들이 다들 크다.
당근! 남자들보다 결혼이 빨랐고 또한 그녀들은 우리보다 2-7살정도는 많은 남정네와 살고 있으니까.

그래서 그 여자친구들이 내 뱉는 장난끼 가득한 말들은 더욱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지도 모르겠다.

"나이많은 남자(남편  및 남편의 친구들)들과 놀다가(?) 영계(동창들)들이랑 노는 맛이 너무 좋아
이런 맛에 친구모임에는 꼭 참석하게 되고 빠지면 손해를 보는 느낌이 든다니까 우리나이에 어디가서 생판 모르는 젊은 영계들과 다 드러내놓고 이렇게 놀 수가 있겠어?"

이런 쒸!

여자친구들은 우리를 완전히 어린애 취급을 한다. 당근 지네들 남편들보다야 나이들이 다 어리니까. ㅎㅎㅎ
아줌마들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습니다요. 그렇게 당하면서도 정말 시간가는 줄을 모른다.

이렇기 때문에  내일은 동강의 시원한 물에 몸을 담글 수 있는 시원함도 있지만 여자동창들에게 남자동창들이 영계가 되어 빡쎄게 봉사하는 날이기도 하다. ㅎㅎㅎ

그래도 녀석들을 만날 내일이 무척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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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14 19: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노아 2006-08-14 1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곡, 전호인님 남자분이셨나요? 전 하가경 사진 보고 당연히 여자일 거라고 생각했어요^^;;; 이런 선입관이란...;;;;

건우와 연우 2006-08-14 2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나이가 생각보다 많으시네요...^^
저는 좀 더 새파란^^ 나인줄 알았거든요. 뭐 그래도 서재에서 뵙는 님은 아직 충분히 영계십니다..^^

2006-08-14 20: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전호인 2006-08-14 2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귓속말님, 내 재미있게 아줌마들(?)에게 봉사하다가 오겠습니다. 하지만 디카를 가지고 가지 않기에 사진을 올릴 수 있을라나 모르겠네여.

마노아님, ㅎㅎㅎ 남자가여 제가.....아님 여잔가? 아유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님의 판단에 맡길랍니다. ㅋㅋㅋ

건우와 연우님, 아유 아직 새파랗습니다. 그렇져 영계이지여. 총각출신인걸요.
마음만은 20대 랍니다.

귓속말님, ㅎㅎㅎ 진실이 모오올~~~까? 저두 지금까지 거짓말을 한 적은 없었답니다. 늘 진실만을 얘기했구여 다만 실없는 이야기를 조금 해서 그렇지 ㅋㅋㅋ
저보다 좀 어리시군여. ㅋㅋㅋ,

2006-08-15 08: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프레이야 2006-08-15 1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동강래프팅이요^^ 신나는 하루 보내고 오세요. 학생때처럼 마냥 즐겁게요~~~

똘이맘, 또또맘 2006-08-15 1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강래프팅 유명하죠~ 즐건날 보내시길...

춤추는인생. 2006-08-15 2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렇군요 ! 남자동창생들이 그럴때 필요하다니 ㅎㅎ
벌써 다녀오셨나요?^^ 빨리 페이퍼 올려주셔야지요^^

다락방 2006-08-15 2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도 놀랬어요. 생각보다 나이가 많으셔서. 후훗 :)

2006-08-15 23: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전호인 2006-08-16 0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귓속말님, 저는 항상 진실만을 야그한답니다. (무슨 재판받는 기분이당. ㅎㅎㅎ) 작은오빠분의 연세(?)가 저보다 많습니다. 제가 막내오빠쯤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뭐 저도 신비주의모드로 가고 싶어서 많이 공개하진 않을 랍니다.ㅋㅋㅋ 이곳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감출것이 뭐가 그리 많은 지 90%이상이 신비모드인 듯 하여 짜증이 나기도 하지만 저두 한번 짜증모드로 가 볼랍니다.(기왕 말이 나왔으니 한마디 더"알라디너 여러분! 제발 공개 좀 하고 삽시다. 신비주의! 별로 바람직 한 거 아니고 신비하지도 않걸랑요 젠장할.....")당근 저두 님이 빡쎄게 편안하답니다.

배혜경님, 네 즐거운 하루가 되었답니다. 다음번에는 내린천을 거쳐봐얄 것 같아여. 한탄강은 설에 있을 때 여러번 다녀왔었거든여.

또또맘님, 동강래프팅의 장점은 코스가 긴 것이 장점이라면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춤추는 인생님, 이런 모임이 있으시다면 적극적으로 활용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근데 영계노릇하기도 힘듭니다. 우리를 너무 힘들게 해여 아줌니들이....흑흑

다락방님, 아유~~ 전혀 나이 많지 않습니다. 이룽이룽! 갑자기 나이가 많게 된 느낌이라니......나이들어가는 것두 서러운 데.........ㅎㅎㅎ 전 젊습니다. 칼을 휘두르려면 젊지 않으면 안되거들랑요.

귓속말님, 괜시리 부담을 드린 것 같습니다. 그럴 필요까지는 없는 뎅!
도서관에서 빌려다 놓은 책 반납하고 님의 정성을 읽겠습니다. 다행히 읽지 않았으니 제겐 더 없는 선물이 되지 않을 까 합니다. 거그에 계셨습니다그려~~~
불러볼껄 그랬네......
알았음 가는 길에 확~~~ 납치해 가는 건데.
에궁~ 아쉽당
 
열광하는 팬 - 고객을 팬으로 만드는 1%의 비밀
켄 블랜차드+셀든 보울즈 지음, 조천제 외 옮김 / 21세기북스 / 2001년 5월
평점 :
품절


성공한 기업들을 살펴보면 그들의 노력이 어떠했는 지를 짐작할 수 있다.
기업주의 뚜렷한 창업정신과 구성원들을 하나로 동참시켜 주인의식을 고취시키는 방법 등 어느 하나 나무랄 것이 없어보인다.
어찌보면 성공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그렇게 하면 누구라도 성공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라는 결론에 도달하기도 한다.

하지만, 독자입장 또는 제3자입장에서 보면 결과적인 이야기 이기에 그것이 가능한 상상일 게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들의 행동은 누구나가 할 수 있었던 행동이 아닐 까 라고 생각을 하지만 그것은 그들의 성공을 깍아내리거나 안이한 마음에서 나오는 생각이 아닐까 한다.
과연 성공한 사람들의 행동이 우리가 상상하는 것만큼 쉬웠을까?

성공한 이들을 보는 촛점의 관점은 어떻게 저렇게 할 수 있었을까  만약 나였더라도 그들처럼 행동할 수 있었을까?를 가늠해 본 후 스스로 그들이 한 것 처럼 하겠다는 의지와 열정을 가지고 행동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저 사람도 했는 데 나라고 못할 것이 무엇인가라고 하는 의지의 표현과 행동을 통한 실천은 분명 성공을 갈망하는 사람들이 갖추어야 할 기본자세가 될 것이다.

이 책은 고객만족에 대한 부분을 다시금 일깨워 주는 책이다.
아무리 훌륭한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한다하더라도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하면 결코 성공할 수 없다는 진리가 담겨져 있다.

이야기의 전개는 넷셀사에 새로 부임한 케빈부장이 요정인 찰리를 만나면서 그의 안내에 따라 고객에 대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을 방문하게 되고 방문하는 곳에서 느끼게 되는 것에서 부터 시작된다.

그가 방문하는 백화점, 할인점, 공장, 주유소, 그리고 택시운전사!
찰리는 각기 다른 업종에서 각각 차별화된 서비스를 케빈이 접해보게 하면서 그곳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해 팬들을 열광하게 만드는 아니 고객을 열광하게 만드는 세가지 비밀을 차근 차근 알려주고 케빈이 익힐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열광하는 팬을 만들기 위한 세가지 비밀은

첫번째는,  나 자신이 진정을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그려보는 것이다.
두번째는,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상상해 보고 그려보는 것이다.
세번째는 고객이 원하는 것에 1%를 더하는 것이다.

이 책의 핵심은 책의 제목에서 언급했듯이 고객이 원하는 1%를 제공하는 순간 우리가 느끼지 못했던 것을 팬(고객)이 열광하게 되는 것을 발견하고 만나게 된다는 것이다.

고객이 원하는 1%의 의미!
과연 그것이 무엇일까?

그것은 이 책을 접하면서 여러분들이 스스로 깨우치게 될 것이다.

아주 간편한 것이고, 항상 생각하는 것이지만 우리가 실천하지 못한 부분들을 발견하게 되면서 여러분들은 고객을 열광하게 만드는 기술을 습득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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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비자림 > 전, 호인같은 전호인님 서재가 좋아요!!!

(앗, 잘 할 줄 몰라 이미지가 너무 크네요. 호호호)

전호인님 서재 '꿈을 나누는 서재'를 추천합니다.

저는 알라딘 생활을 한 지 한 7개월 정도 되었는데 폐인이 된 지는 4개월 정도밖에 안 된 새내기입니다.

그리고 서재마실도 별로 안 다녀 아는 서재가 많지 않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벤트에 참여한 이유는 정이 넘치고 장난꾸러기인 전호인님 서재를 추천하고 싶어서에요.

그의 서재의 장점은

1. 들어왔다 나갈 때 스트레스가 쫘악 풀린다. 왜냐하면 웃으며 나가기 때문(예문 참조하세요-주인장 허락도 안 받고 복사해 와서 칼 뽑아 들고 허공을 휙휙 베어 보며 잔소리 할 것 같지만 지금 서울에 있는 관계로 아무 일도 없을 것이므로 일 저지릅니당 )

야클님, 아닐 것 같은데여. 눈을 오염시킨 죄로 손해배상 청구하실 분이 혹 다섯분이 아닐까 합니다만. ㅋㅋㅋ

또또맘님, 네 입사동기들이 닮았다고 붙여준 별명이랍니다. 요긴하게 잘 써먹고 있기도 하구여. 제가봐도 좀 닮긴 닮은 것 같긴한데.ㅋㅋㅋ, 제 셩격이 잠자리를 옮기면 잠을 못드는 성격이라서 밤을 꼬박 세웠습니다. 그런데 아주 좋았답니다.

메피스토님, 즐겁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웃음을 드려보고자 했던 것인데 의도와 같이 여러분이 웃어주시니 기분이 좋습니다. 저를 희생(?)하고 여러분들께 웃음을 드릴 수 있다면 기꺼이 할랍니다. ㅎㅎㅎ

또또유스또님, 오래 머물면서 똥배 감상하는 것은 별로 일 듯합니다. ㅎㅎㅎ

귓속말님, ㅎㅎㅎ 웃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배가 출렁이면 멀미하는뎅!!!!

세실님, 아유 민망해라. 저도 벗은 모습은 보여드리고 싶지 않아 여러번 망설였습니다만 그래도 더위로 짜증날 수 있는 알라디너님들에게 이 한몸 벗어서 웃음을 선사할 수 있다면....이라는 생각으로 감행을 했답니다. ㅎㅎㅎ - 2006-08-01 13:04

2. 내 댓글보다 더 수다스런 댓글을 달아 주어  왠지 선물을 받고 나가는 기분이 든다

3. 정이 넘치는 오버 댓글이 많아 내 마음이 푸근해진다

4. 가끔은 진지한 모드로 '좋은 글'을 소개해 주어 명상도 하게 한다.

5. 가끔 올라가는 그의 가족사진은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일깨워준다.

 

그런데 단점도 있답니다.

1. 전호인님 서재를 알게 되면 알라딘 접속 횟수가 늘어나 나의 사생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

2, 그의 댓글을 읽다 보면 왠지 엔돌핀이 팍팍 돌아 가끔 실없이 웃게 되어 직장동료들에게 오해를 사게 된다.

3.  그의 서재이미지를 자주 보다 보면 그가 호위무사를 해 줄 것 같은 착각에 사로잡혀 한밤중에도 겁 없이 알라딘 대륙을 휘젓고 다니게 된다

 

이제 점심시간이 끝났네요. 아쉽지만 이 페이퍼를 접어야겠습니다.

서림님, 좋은 인연 많이 만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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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6-08-14 16: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침에 출근하여 알라딘을 여는 순간! 오메~~~ 이럴수가 있나, 경천동지할 만 합니다. 제가 이렇게 추천되다니여. 비자림님이 더워를 먹으셨는가 봅니다. ㅎㅎㅎ,
자격이 없는 저를 이렇게 올려서 망신주려 하시는 것이 아닐런지. ㅋㅋㅋ,
서림님! 비자림님을 저의 동급으로 보심 절대 아니되옵니다. 격이 높으시고 알라디너로서의 엄청난 내공을 지니고 계신분이랍니다. 그런 분이 하챦은 저를 추천하시다니요. 오히려 제가 그분을 추천해야 격이 딱 맞는 것을여, 이룽~~~이룽~~~
저는 비자림님의 호위무사로서 족하답니다. ㅋㅋㅋ, 미천한 저를 추천하신 것은 조선의 위계질서와도 전혀 맞지 않는 일입지여. 아마도 그간 게을리 했다고 비자림님께서 저를 발가벗겨 놓고 단상에 세워놓으신 듯 합니다. 다음부텀은 더욱 더 잘하겠나이다. 통촉하시옵소서~~~~~
비자림님~! 미오! ㅋㅋㅋ -
 
 전출처 : 알라딘도서팀 > [알립니다] 보고듣는 클래식이야기 서평써주실 분입니다

오늘도 꽤 덥습니다.
이렇게 더운 날, 공지까지 늦어져 정말 죄송합니다 ;;;;;

보고 듣는 클래식 이야기 3권 혹은 4권에 서평써주실 분입니다.
이번에도 신청해주신 분이 워낙 많아서 1 / 5 / 9 / 13...77번째 신청해주신 분들로 했습니다.
서재주인보기댓글로 성함 / 우편번호 / 주소 / 전화번호를 꼭 남겨주시면 좋겠습니다.


서평은 9월 15일까지 올려주시면 됩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편집팀 이예린, yerin@aladin.co.kr 로 연락해주시면 됩니다.

관심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

3권 써주실 분

날나리난쟁이해적
또또유스또
모1
반딧불
수수
하늘빛
dasom-0
FTA반대새벽별
hnine
skyceti

4권 써주실 분

5학년
몽당연필
보라나
실마
연두빛나무
잉그릿드
폴라리스
하얀섬
leinia
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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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6-08-14 15: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선정을 추카^*^
 
 전출처 : 꽃임이네 > 혈핵형별 걸리기 쉬운병 싫어하는 음식

 음식 선택의 폭이 가장 넓고,
(으흠~~ 한마디로 잡식성이란 얘기렸따~~)

 심장병이나 암처럼 현대인에게 흔한 질병에 걸릴 위험이 낮다
.(그래그래 벽에 똥칠한 것 떼어 먹을 때까정 살수 있겠군, 조아 아주~조아) 

그러나 여성의 경우 반복적인 요도감염 발병이 높은 편.
(고럼 난 모야! 오줌은 잘 싸겠구만, 하기야 어릴 때 칭이 쓰고 소금좀 꿔왔지-남자이니 괜챦겠군)

 대구·연어 같은 영양가 높고 지방이 풍부한 생선이 좋으며, 게나 새우 같은 갑각류는 멀리하는 것이 좋다. (물론 대구뽈찜, 연어 넘 좋아하지만 게! 흐미~게장에, 게탕 넘 좋아하는 데, 글구 새우 특히 대하 이것을 포기해얀단 말인가? 너무해!)

유제품을 양껏 먹을 수 있는 유일한 혈액형이 바로 B형. B형 항원 성분이 우유의 당과 일치하기 때문이다. (그래 골다공증예방에도 좋으니 우유는 마이 묵어야제)

밀가루 음식은 B형의 다이어트에 치명적이며, 건과류는 인슐린 생산을 방해하므로 B형과는 잘 맞지 않는다.
(아웅! 부침개며 칼국수 등 밀가루 음식이라면 환장을 하고 먹는 데 이것도 포기해야 하남! 그럼 난 무러먹고 살어. 제기랄!)

아웅! 걱정된다 오래 살것이냐? 아님 묵고 싶은 것을 묵으면서 살것이냐?
고거이 문제로다
.

그래도 묵고 싶은 것 묵으면서 사는 것이 즐거움이 아닐런가?
나야 워낙 미식가(자칭)이니만큼 먹는 것을 포기할 순 없지 고럼!

 고기를 많이 먹으면 몸이 둔해지고, 활력이 떨어진다. 민감할 경우는 고기만 먹으면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얼굴과 몸이 붓는 사람도 있는데, 이는 육류를 연소시켜 연료로 사용하는 작용이 원활하지 않아 지방으로 축적되기 때문이다. 콩에 들어있는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A형은 위산이 적게 분비되어 요구르트를 제외한 유제품도 잘 맞지 않다. 알레르기로 고생하거나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다면 유제품의 섭취를 최대한 피해야 한다. 곡류와 채소류 위주의 식단이 어울리며, 과일의 선택폭도 넓다. 산성보다는 알칼리성 과일(자두, 파인애플 등)이 좋고, 견과류는 고기를 대신하는 단백질 공급원이 될 수 있다. 또 A형은 O형보다 위암이나 난소암 등의 종양에 걸릴 확률이 높은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른 형보다 위궤양 빈도가 20% 정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물성 단백질 흡수가 필수. 육류를 소화하는 데 필요한 위산이 충분히 분비된다.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할 때는 반드시 야채와 과일을 함께 먹어줘야 하며, 찬물에 살면서 지방이 풍부한 대구, 청어, 고등어 등도 O형과 매우 잘 어울리는 음식이다. 반면, 밀가루 음식이나 강낭콩 등의 음식은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된다. 또, O형에겐 갑상선 호르몬이 적게 분비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요오드가 많이 들어있는 미역, 다시마 같은 해조류를 충분히 섭취해줘야 한다. 커피와 홍차는 위산을 증가시키므로 좋지 못하며, 많이 분비된 위산에는 알칼리성 과일(자두, 사과, 키위, 포도 등)이 좋다.

 

 

A형과 B형의 성격을 골고루 갖춘 것이 특징. A형이 그렇듯 위산이 많지는 않지만, B형처럼 적응력이 뛰어나 육류를 잘 소화시킬 수 있다. 그러나 고기가 완전히 대사되기 전에 지방으로 축적되는 단점이 있다. 유제품은 B형의 특성을 이어받았으므로 요구르트와 같은 발효식품이 적당하다. 과일은 A형의 특성을 물려받아 알칼리성이 강한 과일을 먹는 것이 좋다. 커피는 위산 증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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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14 14: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노아 2006-08-14 16: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먹어야 하는 음식과 먹지 말아야 할 음식을 보니 또 안 좋았던 기억이..ㅡ.ㅡ;;;이거 퍼갈게요. 페이퍼에서 할 말이 남아 있어요^^ㅎㅎㅎ

전호인 2006-08-14 18: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귓속말님, 먹는 즐거움 맛에 세상을 살아가는 인생(?)인 저에게 더군다나 좋아하는 음식만 골라서 포기하라고 하는 것은 저의 즐거움을 빼앗겠다는 것이니 만큼 절대 포기할 수 없죠. ㅎㅎㅎ, 똥배생각도 좀 해라! 전호인아......에궁~~~ 그럼 할말이 없어지는뎅!

마노아님, 좋은 추억을 남겨드렸어야 하는 데 좋지 않은 기억을 드린 듯 하여 송구스럽습니다. 좋지 않은 추억을 곱씹으시면서 혹 복수하실려고 퍼가시는 것은 아니시겠져? ㅋㅋㅋ

마노아 2006-08-14 18: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하핫, 복수할 수 있는 배짱이 제게 없답니다ㅡ.ㅜ

전호인 2006-08-14 1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 웃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비자림 2006-08-15 1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큭큭큭 색깔이 선명히 다른 님의 댓글을 읽으며 배꼽 잡고 웃었어요.
저도 B형이옵나이다 오라버니.
(오라버니라 부르니 닭살이~~)








전호인님, 목에 힘 푸세요.=3=3=3

전호인 2006-08-16 0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자림님, 목에 힘들어간 것 어떻게 알고.....흑흑, 바로 풀었습니다. 푸는 데 딱 3초걸리네여. ㅋㅋㅋ, 같은 혈액형이시군여 피가 모자라면 연락주세여 언제든지 뽑아 드리리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