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렴한 가격으로 남푠 로션을 하나구입했다.  남푠 얼굴면적이 넓어서인지 로션이 너무 헤프다 ㅋㅋㅋ  그래서 이번엔 가격을 확 낮췄는데 눈치 채면 어쩌지... 덜덜덜  

가격도 싼데다  녹차성분이 들어간    550ml 바디클렌저, 샴푸,린스까지 덤으로 왔으니 완전 횡재한 기분이다.

 

 

미래파 선밀크 SPF45 - 요것 역시 야외운동을 즐기는 남푠을 위해 큰 맘먹고 샀다. 50ml 밖에 안되는것이 꾀 비싸다.   이번 여름에 요런거 3개 정도는 더 필요할듯 싶은데... 그러니 로션은 싼거 사도 할말이 없을게다(그래도 비밀)  

 

 

 

 

작년에 쓰던 선크림 짜고 또 짜고 하다가 결국엔 하나 구입한 나를 위한 뉴트로지나 울트라 쉬어 선블럭 SPF30

 

 

 

 

 

 

요건 우리 아이들을 위한 누크베이비 로션... 50프로 세일이라길래 얼른

구입했는데,   품질이 떨어질까봐 살짝 걱정된다.    일단 보령메디앙스 제품이니

믿어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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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타지만 좋아하는 나...

   알라딘에만 들어오면 자꾸만 판타지만 찾고있는나...

   그 유혹을 뿌리치고 지금 읽고 있는 책은 백범 김구선생님의 자서전인 '백범일지'

 

김구선생님의 본명이 원래는 김창암이었다는 사실을 알았다.    연예인처럼 인기를 얻기위해 본명을 숨긴게 아니고 국모를 죽인자로 의심되는 왜놈을 죽인후 감옥에서 옥살이를 하다가 탈옥을 하고... 독립운동의 뜻을 품고 일본순사들에게 신분을 감추기 위해 이름을 바꾸셨다.

한평생 나라의 독립을 위해 고군분투하신 선생님의 빛나는 업적을 따라가다 보면 왠지 숙연해질수 밖에 없다. 이제 남은 분량이 몇쪽 밖에 되지 않지만, 리뷰는 감히 엄두가 안나 간단히 펩파만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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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엄마 2007-06-02 0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큰 유혹을 이겨내셨군요. 저도 자꾸 소설류만 사고 싶어져서 한동안 책 주문을 안하기로 마음 먹었답니다. 집에 있는 묵직한 책들도 읽어야지 싶어서요.. ^^

똘이맘, 또또맘 2007-06-02 0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엄마님/ 제겐 큰 유혹이었답니다. 판타지류는 아무리 권수가 많아도 행복하기만 한데, 어떤 책은 하루에 한장씩 넘기기가 힘들더라구요. 아무리 생각해도 독서 부진아(?)가 틀림없다니깐요 ^^;;
 
부모가 아이를 화나게 만든다 - 부모와 자녀의 심리 비교 분석
이정숙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07년 5월
평점 :
절판


요즘 아이들끼리 하는말로 "어설픈 부모밑에서 자식 노릇하기 힘들다"라는 말이 들릴정도로 아이들은 로켓처럼 모든 정보를 빨리 흡수하고 어른들은 아이들을 따라잡지 못한다.

6살 똘이는 엄마와의 약속을 귀신같이 기억했다가 " 엄마 또 약속 어겼어~" 하며 대들고 4살 또또마저 "간식 많이 먹으면 배아프"하는 말을 기억했다가 주스라도 한잔 마실려고 하면 쪼르르 달려와 " 엄마는 왜 강식(간식) 먹겨(먹어)" 하며 눈을 새초롬하게 뜬다.

젓먹이부터 고등학생들까지 있는 직장(보육원)에서는 제법 아이들을 잘 다룬다고 생각하는 나도 우리집 아이들 앞에서는 왜 이렇게 작아 지는지...  점점 말발이 안 선다. 

요즘은 똘이 녀석과 아침부터 말싸움 하기가 하루 일과의 시작일정도다.   이거야 엄마체면이 영 서질 않아서... 나는 어설픈 엄마일까? 라는 자책이 저절로 든다.

여기~ 바로 이책에  어설픈(?) 부모가 아이를 화나게 만든다는 내용을 담고있는듯한(?) 책 한권이 한국경제신문에서 출간 되었다.

여자아이, 남자아이의 기질적 특성에 따라 대화하는 화법도 달리 해야 하지만, 부모는 자신의 푸념을 늘어 놓으며 아이들에게 상처를 준다.  - 찔린다 찔려!!

아이에게 물질적 풍요로움보다 중요한,  그 무엇... 부모의 사랑과 관심 -  근데, 이 사랑과 관심도 너무 일방통행일땐 문제가 생기니 부모들이 아이들의 마음을 잘 헤아리고 내 아이가 지금 원하는게 무언지를 파악하는것이 제일 먼저일것 같다.

부모와 자녀의 입장을 각각 대변하고 있는 글 내용이 쉽고 재미있게 읽혀져서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심리분석 내용이 맘에 든다. - 하지만, 모든내용이 부모의 입장보다는 아이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어 읽다가 부작용증세로 우울증에 걸릴수도 있으니 마음 단단히 먹어야 겠다 ^^  

그리고 자녀와의 문제 해결 방안을 조목 조목 제시해 놓고있어 머리에 잘 숙지해 놓고 하나씩 실천해 나간다면 어설픈 부모라는 소리는 면할수 있지 않을까싶다....

누구나 우리 아이에게만은 최고의 부모가 되어주고 싶기에,  이 책은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쉽고 훌륭한(?) 가이드북이 될수 있을것 같다. 

 

뱀꼬리 :  부모님들...책 속에 있는 모습이 바로 자신의 모습이라며, 너무 자책하지 마시길... 누구나 시행착오를 겪으며 성공의 행로로 접어들수 있는법이기에.   누가  엉덩이에 뿔난 자녀들을 위해  '자식이 부모를 화나게 한다'라는 주제로 책 한권 낼 생각은 없는지 모르겠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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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은 '바다의 날' -바다 관련 산업의 중요성과 의의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한 날

그리고 이 날은 내 양력 생일이기도 하다.   윤달이라 생일을 아예 양력으로 정한 나는 보통 음력으로 날짜를 따져 생일 날짜가 자주 변경되는 번거러움이 없다.

자 이 쯤해서 내가 받은 생일 선물을 한번 보자면 - 지난주에 미리 남편으로 부터 받은 옷 한벌과 캔버스화 한켤레.... 그리고 남편으로 부터 받은 현금 50만원(나도 직장을 다니곤 있지만, 아이들 보육비 대느라 늘 용돈이 부족하다. 맘이 풍요로워 진다 ^^ )  또 남편이 한턱쏜 모갈비집에서의 점심 식사(사무실 식구들 모두 불러 돼지갈비 구워먹었음) 

그러고 보니 사무실 동료들 한테 받은 속옷이랑, 케잌, 화장품을 제외하면 나머진 모두 남편이 제공한 물질적 정신적 선물들..... 역시 남푠이 최고다!!  - 요럴때만 ㅡ.ㅡ  

바다의 날에 바다만큼 풍성한 생일선물을 마련해준 남푠에게  "똘이아빠~ 고마워요" 하고 문자 하나 날리고 나서 가만히 생각해 보니 낼이 남푠 생일이다.   

내가 남편에게 해 줄수 있는 생일 선물은 고작해야 미역국 한그릇이겠지만,  역시 바다같은 마음으로 좋아해 주겠지~  - 나만의 착각인가??

경제력이 나만큼 딸리지 않으니 돈으로 줄수도 없고 과로한 남푠을 위해 보약이라도 지어야 될라나... 이것참, 받을땐 좋았는데,  줄 생각을 하니 깝깝하다. 

어떻게 미역국 한그릇으로 안 되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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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7-05-31 14: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똘이맘또또맘님 생일 축하드려요^^

홍수맘 2007-05-31 15: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생일 축하드려요. ^ ^.
그나저나 남편분 생일이랑 너무 가까워 좀 아쉽다. 그쵸? ---- 그냥, 잊어버릴만 할 때 생일이었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잠깐 했다는 ㅋㅋㅋ

무스탕 2007-05-31 15: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일 축하합니다~ ^^
저도 윤달에 나서 음력생일 없어요. 같은 조건을 가지신분 뵈니 반갑네요. ㅎㅎㅎ

똘이맘, 또또맘 2007-05-31 16: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감사합니다^^ 펩파 입력이 잘 안돼 그냥 지워 버렸더니 우째 입력이 됐었나봐요.... 만두님 축하도 받고... 정말 해피한 생일이네요 ^^
홍수맘님/ 이벤트 진행은 잘 되시는거죠~ 저도 한번 도전 해 볼려다가 너무 속 보여 그냥 맘속으로 응원만 하고 있어요. 홍수맘님의 생선 너무 인기가 많은것 같아요. 저흰 맞벌이라 집에서 음식 해 먹을 날이 별로 없긴 한데, 혹시 잔치라도 하면 꼭 잊지 않고 주문할께요 ^^

똘이맘, 또또맘 2007-05-31 16: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스탕님/ 너무 반갑습니다. 안그래도 다들 왜 양력 생일이야 하며 의아해 하는데... 동지가 생긴 기분이네요. 양력 생일이 얼마나 편한데... 그쵸 ^^

치유 2007-06-01 1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36500

똘이또또맘님..

지났지만 생일 축하드려요..

푸짐한 선물을 받으시고 행복하셨군요..

참 좋은 날 생일을 맞이하신것 축하드리구요..항상 행복하시길..^^&

미역국만이라도 님의 사랑으로 행복해 하시지 않을까요??


똘이맘, 또또맘 2007-06-01 14: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그렇겠죠 ^^ 저도 그리 믿고 아침에 달랑 미역국만 끓였답니다. 후식으로 미숫가루 한대접하구요.., 새벽 6섯시에 출근이니 뭘 준비하겠어요. 핑계는...ㅜ.ㅜ
 

메마른 감성을 흔들어 깨운다.... 동화여도 좋고 소설이여도 좋다... 그것이 꿈꾸게 하는 판타지라면 - 내가 좋으면 그뿐.


19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끝없는 이야기
미카엘 엔데 지음, 김양순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5년 8월
12,800원 → 11,520원(10%할인) / 마일리지 640원(5% 적립)
2007년 01월 08일에 저장
절판
비밀의 도서관
랄프 이자우 지음, 한미희 옮김 / 비룡소 / 2006년 11월
18,000원 → 16,200원(10%할인) / 마일리지 9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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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피터팬
제임스 매튜 배리 지음, 서소울 옮김 / 김영사 / 2006년 10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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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피터팬과 마법의 별 2- 판타 빌리지
데이브 배리.리들리 피어슨 지음, 공보경 옮김, 그렉 콜 삽화 / 노블마인 / 2006년 12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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