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 구매용]로트리 미니 트리플 케익
Y.H.LOTREE
평점 :
단종


우선 케이스가 너무 예쁘네요.  제가 사무실에서 살짝 바르고 있는데, 사무실 동료가 하는말 "그건 뭐야, 파티용 화장품이야!!"   하는거예요.

여자들은 화장품 케이스도 중요하게 생각하기에 우선 후한 점수를 주고 싶네요. 

 전 화장을 약식으로하는편이라 좀 두껍게 발린다 싶으면 아예 사용을 하지않는 편입니다.

근데, 대부분의 트리플 케익 제품이 커버에 비중을 두기 때문에 살짝만 바른다고 해도 금방 내 피부톤과는 너무 상관없는 얼굴이 되어버리거나 어색하기 마련이죠.

그래서  요즘엔 BB크림을 선호하는편이고 꼭 필요할 경우엔 파우더만 살짝 치는정도로 화장을 마무리한답니다.

이 제품은 참 산뜻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커버력 보다는 얼굴빛을 화사하고 밝게 해준다고 해야할까.... 오히려 바른후에도 파우더를 친것처럼 커버력은 비교적 없는편에 가깝다고 해야할까요.- 저같은 경우는 워낙에 살짝 바르는 편이라, 조금 더 신경써서 꼼꼼히 화장하면 커버도 물론 문제 없겠죠^^

저는 커버보다는 오히려 화사해서 맘에 드는 제품입니다. 화장을 많이 하진 않은것 같지만, 얼굴이 밝아 보이니 보는 사람들도 쌩얼로 착각(?)하지만, 피부는 좋다고 말해주더라구요.

두꺼운 화장보다는 화사한 피부톤을 원한다면 강추!! 합니다.   로트리 트리플 케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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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맘 2007-06-22 1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드리 트리플 케익" 기억할께요.

똘이맘, 또또맘 2007-06-22 15:59   좋아요 0 | URL
ㅋㅋㅋ 다분히 주관적인 평가이니 그점은 감안하세요 ^^
 
개구리 왕자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34
그림 형제 지음, 비네테 슈뢰더 그림, 김경미 옮김 / 시공주니어 / 1996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이책의 교훈은 약속은 꼭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 엄마생각

아이들은 이책을 읽고 어떤 생각을 할까? 

약속을 지키가며 끈질기게 따라온 개구리가 너무 무서워 외면하는 공주에게

임금님은 약속은 꼭 지켜야하는것이라며 엄하게 꾸짖는다.

왕의 말을 거역할수 없어 개구리를 손가락으로 잡고 몸에서 멀리 떨어뜨리려고 애쓰며

걸어가는 공주의 모습이 한편으론 이해가된다.

아무리 약속이라지만, 사람과의 약속도 아니고 한낱 개구리와의 약속을 지키기위해

징그럽고 무서운 개구리와 함께 식사를 하는것은 공주에겐, 그것도 부러울것 하나없이

자란 버릇없고 오만한 공주에겐 더없는 고역이었을 것이다.

아무리 보잘것없는 미물과의 약속도 꼭 지켜야 하는것이라며 공주를 타이르는 임금님이

너무나 훌륭한것 같다.

공주의 노력과 사랑으로 왕자의 마법이 풀렸으면 좀더 근사한 얘기가 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보았지만,  모든 이야기가 같은 맥락을 가질순 없기에... 오늘의 '개구리 왕자'에서 얻은 교훈은

끝까지 약속을 강조한 임금님에게서 얻을수 있을것이다.

하지만, 예전에 만화로 보았던 장면중에 공주가 개구리에게 입을 맞춘후 왕자로 변한다는 내용이

여전히 내 마음에 더 와닿는건 사실이다.

어쨌든, 약속은 꼭 지켜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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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맘 2007-06-22 1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약속은 꼭꼭 지켜야 해요. ^^

똘이맘, 또또맘 2007-06-22 14:02   좋아요 0 | URL
지금도 가게에 계신건가요? 장마철이라는데, 그쪽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장사하시는덴 지장 없으시겠죠 ^^

홍수맘 2007-06-22 14:11   좋아요 0 | URL
어제는 그냥 놀았구요, 오늘은 비가 안와서 고등어작업을 조금 했어요. 감사 ^^.
 
닥터팜 토탈솔루션 비비크림 - 100g
노블코스메슈티컬(노블팜)
평점 :
단종


요즘 쌩얼로 뜨는 연예인들... 아무리 쌩얼이라고 하지만, 얼굴에 있는 잡티를 그대로 내놓을순 없는 모양이다.  그들이 선택한 필수 아이템이 바로 BB 크림이라는건 이젠 공공연한 사실...

이젠 화장품 회사마다 내놓은 커버로션 즉 BB크림으로 어떤걸 써야 할지, 또는 연예인들이 즐겨쓰는 BB크림이 뭔지를 먼저 생각할정도가 되었고, 주위에 사용하는 사람도 종종 볼수 있다.          제품도 다양해서 조금만 신경쓰면 비교해가며 쓸수 있어 좀더 내얼굴에 맞는 타입을 고를수도 있을것 같다.

이 제품을 사용하기 전 이번 생일 선물로 받은 타사 제품의BB 크림또한 얼굴의 커버력이 뛰어나 후한 점수를 주며 사용하고 있었다.

일단 두 제품을 비교해보자면 커버력은 비슷하기에 궂이 그 제품의 이름을 여기다 적을 필요성은 못느낀다. - 그리고 내 마음이 닥터팜의 BB크림쪽으로 조금 기울어졌기에 닥터팜쪽에 손을 들어주고 싶기도하다.  

위에서 말했다시피 비슷한 커버력을 가지고 있지만, 닥터팜쪽이 조금더 화사한 느낌이랄까... 이건 아마도 미디엄베이지가 아닌 라이트베이지라는  컬러타입의 변화때문이기도 하겠지만, 닥터팜쪽이 얼굴이 더 뽀사시(?)하게 보이는것이 아무리 봐도 칙칙한  내 얼굴에는 닥터팜이 더 맞는듯 하다.

그리고 중요한 또하나는 양이 훨씬 많다는것이다. 비슷한 가격에 닥터팜이 두배나 되는 양이 덤북 찍어 발라도 아깝다는 생각이 안들정도이다.

이렇게 침이 마르게 칭찬을 해놓고 별하나를 뺀 결정적 이유는 자외선 차단이 안된다는점... 너무 아쉬운 부분이다.  요즘 나오는 BB크림은 아예 편안하게 썬크림을 바르지 않아도 BB크림 하나만으로도 자외선 차단이 함께 될수 있도록 배려를 하던데...

한가지 아쉬운점만 빼면 이번 여름 필수 아이템중 첫번째로 닥트팜 토탈솔루션 비비크림을 뽑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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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7-06-21 2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자얼굴에 개기름(?) 제거하는 화장품도 소개시켜주세요. ^*^
이제 자주 뵙는 거죠?

똘이맘, 또또맘 2007-06-22 11:07   좋아요 0 | URL
ㅋㅋㅋ 네~ 자주뵈니 좋은네요. 얼굴에 개기름은 저희 남푠도 신경쓰는 부분인데, 전 세안을 깨끗이 하라고 잔소리를 한답니다. 사실 여자들은 이중세안이다 뭐다 하면서 엄청 신경 쓰는 편인데, 남자들은 그냥 비누로 문지르고 나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는것 같더라구요.
... ...
전호인님은 사진으로 봐서는 개기름 보다는 윤기(?)있는 쪽으로 밀어부쳐도 될듯싶은데 ^^;; ㅎㅎㅎ
 
신데렐라 - 세계 옛이야기, 페로 곧은나무 그림책 29
샤를 페로 지음, 룩 코프만스 그림, 김라합 옮김 / 곧은나무(삼성출판사)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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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책을 읽을때마다 어린시절 친구와 '신데렐라' 이름을 가지고 말 싸움을 하던 기억이난다.  이 책을 읽어 보았던 내가 신데렐라의 뜻이 재투성이라고 했더니, 친구는 그럴리가 없다고 신데렐라는 공주라는 뜻이라는거다.

결국 말싸움에 밀리고 말았지만, 내 말이 맞았다는건 이 책에서도 증명해 주고 있다.

'재투성이 아가씨' 이것이 바로 신데렐라의 뜻이다. 

근데, 아무리 재투성이라도 신데렐라는 예뻐야 하는거 아닌가?  처음 이책을 받았을때 사무실 동료와 책에 나오는 주인공이(신데렐라)꼭 인순이같다고 무슨 공주가 이러냐며 의견일치를 보았다.

표지에서 보면 알겠지만, 이 책에 나오는 신데렐라는 머리가 꼬불 꼬불~착 달라붙었다.

자꾸 인물에 대해 이야기해서 좀 그렇지만, 암턴 내가 생각하던 신데렐라 이미지와는 많이 다르다는 사실.

하지만, 아이들은 좋아한다. 일단, 내용이 충실하고 그림또한 색채가 밝고  화려해 신데렐라가 누더기에서 공주로 변하는 모습이 너무 예뻐게 그려져있다.

전체 그림을 보면 확실히 신데렐라 이미지에 부합된다고나 할까... 그래서 합격!!

4살 또또가 푹 빠져든 신데렐라 그림책때문에 지금부터 공주 시리즈를 열심히 주문하게 생겼다. 잠자리에서 읽어주니 예쁜 공주꿈 꾼다며 너무 행복해 하는 딸아이의 모습에 더 점수를 주고싶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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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발자국일까? 과학 그림동화 4
밀리센트 엘리스 셀샘 글, 마를레너 힐 던리 그림, 장석봉 옮김 / 비룡소 / 199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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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들이 범인을 잡을때 또는 사건을 추리할때 단서중에 하나가 될수 있는것... 발자국...

이 책에서 나오는 발자국은 동물들의 발자국이지만, 그 발자국들을 따라가다 보면 누가 고양이 우

유를 먹었는지, 또는 토기가 어디로 숨었는지를 추리하고 찾아낼수 있다.

아이들의 눈이 반짝 반짝 빛난다. 책속에 있는 발자국을 따라가보기도 하고 서로 엉켜있는 발자국

을 보고 나름대로 추측하고 이야기를 만들어 내기도 한다.

그중에서 제일 신기한건 토끼 발자국이다.   다른 동물과는 달리  뒷발이  앞쪽에 찍혀 있는 토끼

발자국은 머리를 써야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를 알아낼수 있다.

제일 뒷장에 찍힌 여러 동물의 발자국을 보며 아이들과 이건 누구의 발자국일까를 맟춰보며 한참

을 떠들어댔다.  자연 과학 그림책이니만큼 책 속에서 생각을 키울수 있는 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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