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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규 가입하신 분들은 자유게시판에 자기 소개하시며 튠 커뮤니티

   활동을 시작하시면 평가단 선정에 가산점이 부여됨을 알려드립니다.

 

2. 중고등학생들이 활동하는 중학생 고등학생 고객평가단도 모집중입니다.
교재 1권 지원 및 각종 체험단 우선 기회 및 시험지 이벤트 응모시 추가 선물도
지원되니 주변 학생들에게 홍보 많이 해주세요. 
튠m, 튠h 각 사이트에서 확인하시고 지원해주세요. 


 

3.  모집 지원서는 20분이 지나면 자동 로그아웃이 되니 입력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주관식 문항은 미리 워드 프로그램에 작성해 두신 뒤 입력해 주세요.
주관식 문항 : 모니터 요원 활동경험, 활동하시는 지원동기 및 자기소개


 

4. 평가단 신청 완료가 되신 분께는 2.3일 이내에 지원 확인 문자를 보내드리니
별도로 지원 사항 확인을 요청하는 질문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5. 천재교육 아이디가 있다 하더라도 해법튠으로 로그인을 하지 않으면
   아이디 확인이 불가능하오니, 평가단으로 활동하고 싶으신 분들은 해법튠에서 로그인을 꼭 해주셔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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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서재 들어오다 배경화면에 깜짝 놀랐다.

넘 강렬해서!

암튼 매일 바꿔주는 랜덤 스킨 너무 좋다.

 

텔레비젼에서 타샤투더 스페셜을 보았다.

왠지 그녀의 삶은 생계유지와 시대와 맞지 않는 자신의 신조로 너무 고달프단 생각이 들엇다.

그래서 무척 쓸쓸했다.

그런데 새들을 사랑하는 큰딸, 엄마를 가장 많이 닮아 농부의 부인이 되어 부지런한 작은딸,

그리고 탐과 그의 한국아내의 모습은 행복해 보였다.

물론 첫딸이 홀로 사는 모습은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타샤투더는 살아생전 고달픈 삶을 아이들을 통해 달랠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문득 비쳐주는 달력 한장!

그녀가 죽기 전날 날짜 고대로 멈춰버린 그녀의 시간은 이제 영원히 그대로란 생각이 슬프기도 했고 그녀의 그 멋진 정원을 두고 두고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하는 염려가 들었다.

벌써 그녀가 살아생전 누릴수 있엇던 멋진 풍경이 아니란 사실이 더 안타깝기만 하다.

 

아이들을 위해 인형옷을 만들고 소품을 직접 제작하고 만들던 그녀의 손이

이제 더이상 이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참 슬프다.

자신의 생을 다 바쳐 살다간 타샤 할머니는 지금쯤 미소 짓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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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의 침대 - 10점
박현욱 지음/문학동네

[아내가 결혼했다]로 한때 화제가 되었던 이 소설가가 신작을 내 놓았다.

축구와 이야기가 함께 공존하고 있어서 참 독특한 구성이란 생각을 가졌었는데

게다가 이미 결혼한 아내가 또 다른 남자와 결혼을 하겠다니....

ㅜㅜ

글루미 선데이라는 영화가 생각이 났다.

두 남자가 모두 좋은 이 여자를 두 남자가 모두 좋아해서 50%라도 그녀와 함께라면 좋겠다는

그런 ...

음악이 무척 우울했던 그 영화!

그런데 이 사람의 [아내가 결혼했다]란 책도 올해 영화로 만들어졌다.

호기심에 책과는 또 어떻게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지 무척 궁금해하고 있는중인데

그의 신작 [그여자의 침대]라 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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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바로 수능일!
왠지 수능한파는 모르는척 고개를 돌리고 있는듯!
내일두 절대로 고개 이쪽으로 돌리지 말기를 바랄뿐!
지난번 관악산을 오르며 향교앞에 서 있던 느티나무를 보았다.
300년이나 되었는데도 그 모습이 젊은 청년의 모습이다.
내일 수능보는 우리 아이들 이 나무의 정기를 받아
모두들 실력이상으로 시험을 잘 치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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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를 빠져 나오기 전부터 잿빛 산허리에서
어린 병아리 솜털 같은 기운이 아슴아슴하더니,
사람의 마을과 가까운 국도변에서는 산수유 꽃망울이 눈에 띄었다. 매화 보러 가는 길에 산수유가 먼저 반갑게 알은체를 한다.  

                                --- p42---

 

    -책을 읽으며 보통은 나름 혼자만의 상상으로 그림을 그려가고는 하는데 
이 책은 내가 다녀온 그 섬진강의 기억을 고스란히 되감기해서 보여주는것만 같다.
정말이지 그 길을 들어서면 노랗게 부서지는 미니 햇살같은 산수유꽃들이 참 맛나게 피었고
바로 매화 꽃들이 뭉테기 구름들을 가져다 놓은듯 그렇게 고고하게 피어 있던 그 섬진강변!
그때는 이 엄마의 이야기처럼 그 도로가 몸살을 할거란 생각을 해본적이 없다.
그래서 차라리 벗나무를 베어 섬진강을 살리자는 이야기가 나오리란 생각조차 해보지 못했다.
하지만 매화 축제가 한창이던 그때 정말 차가 많이 밀려 걸어들어가려다 포기한 끔찍한 기억은 있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건 아니지 싶기는 하다.

 

나는 아직 어느 쪾이 더 나은 방법이라고 단정짓지는 못하겠다.
다만 과감하고 자유분방한 언니와 사려 깊고 꼼꼼한 동생이
서로에게 좋은 자극이 되길 바랄 뿐이다.   
                                     --- p 44 ---

     -그녀의 이야기처럼 첫째와 둘째는 참 많이 다르다. 우리 아이들은 그녀의 아이들과는 반대로
참 소심하고 꼼꼼한 누나와 너무 의욕적이어서 말릴수가 없는 남동생으로
엄마는 반반씩 섞어 주고 싶은 맘이 굴뚝이다. 하지만 그녀의 이야기처럼 어느 아이가 더 옳고 그르다는 판단은 하지 못한다. 다만 서로 의지가 되어주는 남매가 되기를 바랄뿐! 큰아이는 큰아이대로 작은 아이는 작은아이대로 인정해주고 두 아이가 함께 잘 다독거려줄 수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만 한다.

 

이상은 오늘 읽은 머리부분중에서 적어본 글과 내 넋두리!

지금도 아이엔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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