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주도 이유식이라는 제목을 단 책이 나와서 참고차 사 보았다. 일반적인 초기 이유식 레시피와 함께 아이주도 이유식용 레시피를 실었고 사이사이 하유 키우는 육아일기가 들어 있다. 그래서 사실 좀 산만한 느낌도 있고, 먼저 나온 질 래플리의 책을 읽었기 때문에 굳이 더 얻을 만한 정보는 없었다.
그래도 아빠가 요리사니까 레시피를 따라해보면 내가 만든 것보단 훨씬 맛있겠지!
Ps. 슬라이스 치즈를 전자렌지에 돌린 치즈볼을 간식 삼아 준다고 되어 있는데, 나도 평소에 이걸 잘 먹으면서 아기한테 준다는 생각을 못 해봤다. 주니 엄청 잘 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