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다보면 기운나게 하는 에세이 책. 허핑턴포스트코리아 및 피디님 블로그에 있는 글과 대동소이하다. 그 모음집인가. 정말로 ‘비법‘은 없고, 제목이 주제와 같다. 여기서 추천하는 책은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이다. 매일 짬짬이 몇 문장씩 외워가며 6개월 정도에 한 권을 떼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설적인(!) 하인리히 슐리만의 공부법이 떠오르는 부분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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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3 13: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우마우마 2017-01-23 20:27   좋아요 0 | URL
말씀 감사합니다. 그 단어가 일본말이라는 것에 대해선 뚜렷한 근거가 없다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표준어가 아닌 것은 맞으니 표현을 수정해보았습니다.
 

나같이 책으로 요리를 배웠어요 하는 요리 초보 입장에서는, 계량과 조리법이 정확한 요리책이 필요한데 꼭 마음에 드는 걸 찾기 드물다. 주로 우리나라 책만 보고 있지만 이를테면 데친다면 몇 초나 데치는지 볶는다면 몇 분이나 볶는 건지. 자기만의 노하우가 생기는 건 어떤 표준을 익힌 이후에나 가능할 것 같은데 블로그도 아니고 책의 형태라면 더더욱 정확하게 기술해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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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책을 또 사 모으고 있다. 이 책도 매주 단위로 장보기부터 밑준비까지 설명해 놓은 진짜진짜 친절한 책. 그대로 따라하면 될 것 같다(아직 해보지 않았다 ( ̄∇ ̄)). 1인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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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n1972 2024-04-29 16: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요. 책만 펼쳐보고 있어도 행복해요. ^^
 
일상을 심플하게 - 오늘도 나는 심플하게 출발한다
마스노 슌묘 지음, 장은주 옮김 / 나무생각 / 2017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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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긋기는 평소에 종종 궁금했던 부분들의 답.

다만 때때로 스님들마저 일본 사회의 틀에 맞춰 글을 쓰시기 때문인가 답답할 때는 있다. 어마무시하게 보수적인 옆동네 ... (일알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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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여성 1인 기준으로 매주 장보기(정말 장점이다!)부터 써놓은 책. 메뉴가 간소하고 (점심 기준 반찬 2종) 담백해 보인다.

아침 저녁 메뉴는 49일 내내 고정이라 단순하게 설명되어 있다. 하루 칼로리는 1200~1400kcal 정도로 구성되었다. 그래서 마음에 안 드는 메뉴는 다른 날 걸로 대체해서 먹으면 되겠다.(당연한 소리를 거창하게 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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