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중. 참선과 명상의 다른 점에 대해서 쓰인 부분이 있었다. 명상은 눈을 감는 경우도 있지만, 참선은 절대 눈을 감아서는 안된다고. 책 속의 수행자인 무명씨에게 스님이 동그란 원이 그려진 집중표를 참선하면서 바닥에 놓고 보라고 건네는데, 이처럼 어딘가에 시선을 고정하고 깨인 정신으로 하라고 안내한다.

참선은 이해하고 이해하지 못하고는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직접 앉아 해 보는 것입니다. 하다보면 이해되지 않던 많은 것들이 이해가 갑니다. (5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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