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물쇠 잠긴 남자 - 하 작가 아리스 시리즈
아리스가와 아리스 지음, 김선영 옮김 / 엘릭시르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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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에서 생각했던 추리는 역시 빗나갔네요 그렇게 쉽게 예상할수 있는 전개가 아닌데요 막장드라마에서나 볼만한 출생의 비밀 그리고 숨겨진 진실 과거의 인연 흔히 현실이 소설보다 더 기구하다는데

소설인데 묘하게 현실적인 느낌이 드는 의문의 인물이던 그의 과거가 드러나고 저런 과정을 통해 전혀 다른 인물이된 그의 모습 그리고 드러나는 악의 참 인간이란 이걸로 원한을 가진다는게 묻지마 살인등 불특정 다수에 대한 상해는 그렇다 쳐도 저런사건으로 살인에 이르는 원한을 산다는게 인간이란 그리고 경찰의 무능도 사건을 의뢰한 인물이 아니었다면 자살로 완전범죄가 성립할수도 있었다는게 이경우 범인의 행동보다 경찰의 무능이 더큰 비중을 차지하는것 같네요 현실의 사건도 자살로 처리하는 사건이 있을수 있다는 점에서 정의가 실현된것에 대해 감사해야 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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