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심야로 본 영화 탐정 리턴즈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요

탐정 비기닝도 꽤 재미있게 봤고 한국영화에 시리즈로 가는 것도 드물고요 조선 명탐정은 3편까지 봤는데 점점 너무 판타지로 과거 추리부분이 약해지는것 같아서 실망인데요 이 탐정시리즈도

그렇게 가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합니다 일단 첫편은 추리 부분이 강했는데 오늘 본 영화는 코믹수사극이라는 명칭답게 코믹한 부분이 있는데 너무 코믹쪽이 강해진것 같네요 동기부분도 한

30분쯤 관람하니 알겠더라구요 결국 맞쳤고 범인도 예상가능한 범위라 추리부분이 약하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데 하지만 다른 부분은 괜찮네요 추리의 여왕의 콤비도 좋지만 두남자의 케미가 매력있어요 웃길때도 웃기고 진지할때 진지한 완급을 성동일씨가 잘해져서 너무 가볍게 가지는 않고 여치역의 박광수도 나름 영화의 분위기를 업시키는 역할도 하고 근데 너무 손다비라는 꽤

괜찮은 여배우 출연시키고 너무 역할이 없네요 좀더 비중을 넣든가 아니면 아예 없어도 되는 역할같아서 그부분이 좀 전체적인 부분은 너무 가라앉지도 너무 붕뜨지 도 않는 완급조절이 잘되서

꽤 볼만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시리즈로 가면서 너무 코믹만 강조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적당한 추리는 수사극에 필요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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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5 00:3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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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5 01:0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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